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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원식 위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문다영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24일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가족 관련 비리 의혹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 등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9일 우 의원의 부인 A씨가 노원구 내 주민참여 예산사업 보조금을 횡령한 의혹 등에 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노원경찰서에 배당하고 관련 기록을 검토 중이다.

앞서 노원구 주민단체인 ‘노원바로세우기주민연대’는 지난 10월 20일 권익위에 A씨가 운영하는 상담센터가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수행하며 지방보조금을 허위로 청구해 부정으로 수급했다는 의혹 등을 제기하며 신고서를 제출했다.

또 A씨가 딸 B씨를 보조강사로도 채용해 강사료를 횡령했다고도 주장했다.

이에 권익위는 이 같은 의혹 수사는 경찰청에 의뢰했고, 감사와 부정수급액 환수 등의 행정조치에 대해서는 서울시에 관련 내용을 송부했다.

ze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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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투르(프랑스)] 김남구 통신원= 지롱댕 보르도 장 루이 가셋 감독이 패배 속에서도 황의조의 골을 위안으로 삼았다.

보르도는 24일(한국시간) 스타드 랭스를 상대로 2020/2021시즌 프랑스 리그앙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경기는 보르도의 1-3 패배였다.

이날 보르도 경기력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보르도는 전반 초반부터 2골을 허용하였다. 보르도 미드필더진은 더딘 패스로 촘촘한 랭스 수비진에 번번이 막혔다. 답답함을 느낀 황의조는 수비진영까지 내려와 공을 받으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후반 28분 황의조는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만회골을 성공했다. 이번 시즌 2호골이었다. 그러나 보르도는 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가셋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악몽 같은 경기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설명의 여지가 없다. 선수들은 전반부터 휴가를 떠난 것 같았다. 해변에서 착용할 샌들, 선글라스 그리고 비행기표만 생각하는 것 같았다”라며, 보르도 선수들의 안일한 플레이를 비판했다.

반면, 황의조 득점에 대하여 그는 “황의조의 확실했던 득점을 보면서 나는 이번 경기에 패하지 않으리라 생각했다”며 황의조 만회골로 승리 가능성을 보았으나 결국 경기에 패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한편, 보르도 팬 소식지 ‘지롱댕 33’은 “일주일 동안 두 골을 기록한 황의조가 2020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 지었다”라며, 황의조가 새해에도 활약할 것을 기대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정우성이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자격으로 방송에 출연한다.

12월 24일 KBS에 따르면 정우성은 2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국제 시사 프로그램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에 출연한다. 올해 창설 70주년을 맞은 유엔난민기구의 친선대사 자격으로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제임스 린치 대표와 함께 스튜디오에 출연한 정우성 친선대사는 2014년부터 7년 동안 난민기구 명예사절과 친선대사로 활동해 온 소회와 함께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서 더욱 힘들어진 난민들의 상황을 전했다.

그동안 네팔, 남수단, 레바논 등 수많은 난민촌을 방문한 그는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난민들의 눈빛과 현장에서 난민들을 돕고 있는 활동가들의 헌신을 보며 인간이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 느꼈다고 전했다.

정우성 친선대사가 그간 방문했던 장소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으로 꼽은 곳은 방글라데시 쿠투팔롱의 로힝야 난민촌이었다. 100만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로힝야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난민촌이다.

처음 방문했을 때 그 곳의 규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정우성 대사는 희망의 눈빛 마저 잃어버린 로힝야 난민들의 모습을 마주하는 것이 너무도 힘겨웠다고 한다. 제임스 린치 대표는 쿠투팔롱 난민촌의 진정한 해결책은 이들이 고국인 미얀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미얀마의 상황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자국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난민들은 올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고통이 더욱 가중됐다. 마스크나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방역 물자마저 공급받지 못하는 실정. 아직까지 난민촌의 집단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비위생적인 생활로 쉽게 바이러스에 노출될 우려가 크다고 정우성 대사는 전했다.

우리 사회에 난민이라는 단어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것은 2018년 제주도에 예멘 난민이 유입되면서였다.

KBS 측은 “당시 소신 발언으로 비난의 표적이 되기도 했던 정우성 친선대사는 우려와 달리 제주도의 예맨 난민들은 위험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이 이제 증명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우리 사회의 난민에 대한 인식에 큰 변화가 일어나기까진 긴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UN 난민기구 민간 후원국 세계 2위’(작년 기준) 라는 사실에 자신도 놀랐다며 자랑스럽고 값어치 있는 숫자라는 말도 덧붙였다.

UN난민기구 고등판무관 필리포 그란디는 지난 14일 발표한 70주년 기념 성명에서 “제 일자리를 없애주십시오” 라고 말했다. 난민기구가 70년이나 존재하는 것이 부끄러운 일이라는 것이다. 제임스 린치 한국 대표부 대표는 그의 말을 전하며, “UN난민기구가 필요치 않는 더 나은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UNHCR 제임스 린치 대표와 정우성 친선대사의 인터뷰는 12월 19일 사전 녹화됐다. 26일 오후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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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석재현 기자]

배우 임수정이 근황을 알렸다.파워볼

12월 24일 임수정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수정은 펌 헤어스타일을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쪽으로 길게 늘여놓은 머리와 어플을 이용한 산타 모자가 눈에 띈다.

그는 “저는 무탈히 촬영 잘 하고 있어요”라며 안부 인사를 남겼다.

임수정은 최근 영화 ‘싱글 인 서울’ 촬영 중이다. 싱글 인 서울’은 혼자여서 좋은 파워 인플루언서 영호(이동욱 분)와 혼자인 게 괜찮지 않은 유능한 출판사 편집장 현진(임수정 분)이 싱글 라이프에 관한 책을 만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사진=임수정 인스타그램)

[OSEN=김성락 기자] 201021 대한항공 비예나./ksl0919@osen.co.kr
[OSEN=김성락 기자] 201021 대한항공 비예나./ksl0919@osen.co.kr

[OSEN=인천, 홍지수 기자] “비예나 덕분입니다.”

대한항공의 라이트 임동혁(21)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홈경기가 끝나고 부상으로 팀을 떠난 외국인 선수를 떠올렸다. 파워볼사이트

최근 일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1일 “무릎 부상을 입은 안드레스 비예나(스페인)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로 터키 리그에서 활약하던 요스바니(등록명)를 영입한다”고 발표했다. 비예나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1위를 기록한 선수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무릎 건염과 인대손상 등 부상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됐다. 

대한항공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보이며 새로운 외국인 선수를 뽑았는데, 비예나를 떠나 보내게 된 선수단의 마음이 편치 않은 분위기다. 물론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비자 발급과 자가격리 등을 거쳐 팀에 합류하면 반겨주겠지만, 비예나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잊지 않는다.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은 “굉장히 미안하고 유감이다”면서 “비예나가 지금까지 해왔던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지 못했지만, 남은 시즌을 채우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보였다. 그런데 산틸리 감독보다 더 아쉬움이 큰 인물이 있다. 

비예나가 빠진 자리를 채운 임동혁은 ‘이별’을 아쉬워했다. 임동혁은 비예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일 한국전력과 3라운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 후 가장 많은 29득점을 기록한 뒤 지난 12일 KB손해보험 상대로 30점을 뽑았다. 자신의 최다 득점 기록을 2경기 만에 갱신했다. 그런데 다시 2경기 만에 기록을 갈아치웠다. 

임동혁은 23일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2득점에 공격 성공률 63.83%를 기록했다. 득점, 성공률 모두 최고 기록이었다. 그의 활약 덕에 대한항공도 5세트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경기 종료 후 임동혁은 팀을 떠난 비예나에게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번 전했다.

임동혁은 “비예나가 떠나게 돼 안타깝다. 비예나가 울더라. 마음이 좋지 않았다. 울컥했다”면서 “비예나에게 보고 배운게 많다. 부상을 입고 떠나게 돼 아쉽다. 비예나에게 공격 스탭을 배웠다. 스텝 연습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공 때릴 때 편하더라. 비예나가 많이 알려줬다. 지금 활약은 비예나 덕분이다”고 강조했다.

대한항공은 최근 6연승 행진을 벌이며 선두에 있다. 비예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우려가 됐으나, 임동혁이 충분히 메워주고 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라는 ‘미래’를 얻었다. 어찌보면 비예나가 남긴 선물이라고 볼 수 있다. 한선수, 정지석 등 주축 선수들은 임동혁을 보고 “팀의 간판 공격수가 될 것이다”, “외국인 선수급이다” 등의 칭찬을 아끼지 않는데, 비예나의 공백이 생기면서 임동혁이라는 선수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비예나는 대한항공을 떠나면서 “구단의 결정을 존중하며 좋은 추억만 간직하고 한국을 떠난다”고 했다. 대한항공 구단은 “비예나가 지난 시즌 팀에 큰 공헌을 남겼다”고 했다. 임동혁을 비롯해 구단 관계자들도 비예나가 남긴 흔적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파워볼게임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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