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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차지한 두산 베어스가 쿠바 출신의 왼손 투수 아리엘 미란다(31)를 영입했다.

두산은 23일 “미란다와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55만달러, 인센티브 10만달러 등 총액 8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키 188㎝, 몸무게 86㎏의 미란다는 메이저리그 통산 44경기에서 223이닝 동안 13승 9패 평균자책점 4.72를 기록했다. 2018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다.

이후 2018년 7월 일본 소프트뱅크로 진출했고 2019시즌에는 26경기 13승 6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했고 2020시즌은 대만에서 25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80을 기록했다.

두산 관계자는 “미란다는 높은 타점에서 나오는 직구가 위력적이다. 직구 최고 시속은 151㎞, 올해 대만리그에서 평균 147㎞의 직구를 던졌다”며 “변화구로는 슬라이더, 포크볼, 커브, 체인지업 두루 던진다. 2년간의 일본 리그 경험을 바탕으로 유인구를 효과적으로 던지는 투수”라고 소개했다.

두산은 이날 타자 호세 페르난데스(32)와도 재계약했다. 계약금 20만달러, 연봉 60만달러, 인센티브 30만달러 등 총액 110만달러다. 2019년에 비해 20만달러가 상승했다.

두산 관계자는 “페르난데스는 2년 연속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2년 연속 144경기에 모두 출전하는 등 팀 공헌도가 높고 KBO리그 2년 차인 2020년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고 재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메이저리그에 ‘선출 단장’의 바람이 불고 있다.

‘NBC스포츠 필라델피아’ 등 현지 언론은 23일(한국시간) 필라데피아 필리스가 샘 펄드(39)를 신임 단장으로 임명한다고 전했다. 구단도 곧 이를 공식 발표했다. 펄드는 데이브 돔브로우스키 사장을 보좌하며 선수단 운영을 책임질 예정이다.

펄드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동안 598경기에 외야수로 나섰던 선수 출신이다.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한국과 맞붙은 경력도 있다.

지난 2017년 WBC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한 펄드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지난 2017년 WBC에서 이스라엘 대표로 출전한 펄드의 모습. 사진= MK스포츠 DB

2017년 11월 어깨 부상을 극복하지 못하고 은퇴한 그는 2018년 필리스에서 메이저리그 선수 정보 코디네이터로 일하며 새로운 커리어를 시작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에도 도전했지만, 결국 프런트의 길을 택한 모습이다.

앞서 텍사스 레인저스가 빅리그에서 투수로 활약했던 크리스 영을 단장으로 영입한데 이어 또 한 명의 선수 출신 단장이 탄생한 모습이다.

단순히 우연의 일치로 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것이 현지 언론의 진단이다. ‘뉴욕포스트’ 메이저리그 전문 기자 조엘 셔먼은 “야구계에 프런트의 리더십이 야구에 대한 감각과 선수들에 대한 공감 능력을 잃어간다는 걱정이 퍼졌었다”며 선수 출신 단장이 등장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영과 펄드 모두 선수 출신이지만, 은퇴 이후에는 프런트 경력을 쌓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프런트와 선수단 양 쪽을 모두 경험하며 양 측의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직 메이저리거 트레버 플루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펄드는 잘배운 구단 임원들이 가득한 방에 넣어놔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고, 야구인들로 가득한 방에 넣어놔도 잘 어울리는 사람이다. 필리팬들은 오늘 축제를 즐겨야한다!”며 펄드가 단장을 맡을 자격이 있는 인물이라고 주장했다.greatnemo@maekyung.com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원정출산 의혹에 반박하며 아들의 출생증명서를 공개한 가운데 온라인 상에서 공개된 증명서에 대해 진료기록 보존기간을 들어 증명서를 발급해 준 서울대병원이 개인정보보호규정을 위반했다는 지적이 나왔다.23일 친문 성향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 출생증명서 공개 이후 다수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나경원 아들 출생증명서 “기록 보존 기간 지났는데 어떻게?”━한 회원은 ‘공개된 출생증명서에 대한 의문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2020년 12월 22일자로 발급 된 출생증명서고 의사면허번호로 미루어볼 때 조산에 직접 참여한 의사가 아니라 같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가 대리로 발급했다고 추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의료법 제17조 2항에 따라 같은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다른 의사가 진료기록부 등에 따라 증명서를 발급하는 건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

하지만 작성자는 진료기록 보존기간에 대해 문제를 삼았다. 작성자는 “진료기록부 보존기간은 10년이고, 1회에 한정하여 연장할 수 있으니 최대 보존기간은 20년”이라며 “1997년 출산이니 2017년에 (진료기록이) 폐기가 됐을텐데 어떤 진료기록부를 보고 증명서를 내준걸까”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보존기간만 명시되어있으니 1회 연장한 후 보존기간이 지난 이후에도 폐기 안했을 수도 있지 않은가 하는 의문이 있을 수 있다”며 “하지만 서울대병원 개인정보 처리 방침 제2조(개인정보의 처리 및 보유기간)에 보면 의료법시행규칙 15조 ‘진료에 관한 기록의 보존’에 준하여 보존한다고 돼 있다”고 반박했다.

작성자는 “출생증명서를 (대리)발급해 준 의사는 어떤 진료기록부를 보고 증명서를 발급해 준 것일까? 설마 작년에 발급받은 소견서 보고 발급해준건 아니겠죠”라고 덧붙였다.해당 게시물에는 “(진료기록)보존하고 있다면 서울대병원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위반”, “압수수색 가야하나”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음모론에 희생당하는 피해자 구도”·”서울시장 나오려는 전략”━또 다른 회원은 “나경원 증명서류 지금 공개한 거 보면”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출생증명서 공개에 정치적 이유가 있다고 해석했다.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20대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태로 기소된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원내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사진=뉴스1

작성자는 “소견서로 어그로 끌다(부정적인 이슈로 관심을 끈다는 뜻의 온라인 용어)가 ‘시장선거 막판에 자 봐라 한국에서 출산했잖아’, ‘여당과 자기를 공격하려는 세력이 정치적으로 공격하려고 한거잖아’라고 써먹을 생각이었나보다”라고 추정했다. 그럼에도 지금 출생증명서를 공개한 이유에 대해 “여론조사 찰바타(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에 밀린게 많이 컸나보네”라고 평가했다.

여기에 카페 회원들은 “서류 공개 순서를 미리 계획했다는 것은 의도성이 있다는것. 첨부터 마지막 것을 오픈했어야지”, “원래 최대한 늦게 ‘빠밤’하려했는데 안철수 때문”, “서울시장 아니면 정계에 발붙일 건덕지가 없죠. 시간 지나면 정계에서 점점 잊혀질 게 뻔하니 마음이 급하겠죠” 등 동조하는 댓글이 달렸다.파워볼게임

또 다른 게시글에서도 “먼저 애매한 자료(소견서) 내서 이슈 만든 다음 음모론에 희생당하는 피해자인 구도 만들기 위해서 그 다음에 진짜 자료 푸는 식으로 갈거같다 싶었다”며 “이렇게 되면 중요 핵심에서 벗어나기 쉽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의 서울시장 출마에 무게를 뒀다. 또 다른 이용자는 “자기가 스스로 논란일으킨 자식 출생문제 이런식으로 공개(해) 자기는 거짓말하지 않았다라는 걸 보여주고 모든 문제는 해결됐다는 인식을 심어주고 유유히 서울시장 나오려고 하는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서는 나 전 의원의 아들 출생지가 서울이냐 부산이냐를 두고도 논란이 오갔다.

이 커뮤니티에 “나경원씨 아들 고향이 어딘가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나 전 의원의 아들 출생증명서에 산모의 주소가 ‘서울특별시’로 기재된 것을 두고 “나경원씨가 부산의 어머니라던데. 아들 고향이 서울인가요 부산인가요. 나경원씨, 시원하게 말해주세요”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에 “출마 지역 가변식일까요?”, “서울이지만 부산”, “서울부산특별광역시”, “나경원 아들의 고향은 지구촌” 등 조롱섞인 반응이 나왔다.김지영 기자 kjyou@mt.co.kr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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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아내의 맛’의 함진 부부가 보여준 행동에 네티즌들의 지적이 또 다시 이어지고 있다. 함소원은 은행 ATM 기계마다 자신의 통장을 집어 넣으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은행을 찾아갔다. 은행 ATM 앞에 선 함소원은 통장을 꺼내 들었다.

이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은 방문한 은행에 자리잡고 있는 4대의 ATM 기계에 자신의 통장을 모두 넣었다. 함소원은 “저는 통장을 기계마다 넣는다. 들어오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바로바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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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함소원은 최근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통장이 많아졌고, 각 제품별로 통장이 다르게 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파워볼실시간

해당 장면 공개 이후 시청자들은 함진 부부의 행동을 지적하고 나섰다. 시간을 아끼기 위해 설치된 ATM 기계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잘못됐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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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ATM 전세 내셨나요?”, “아무리 촬영이라지만 이런 걸 보여주면 괜찮다 싶어서 따라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이걸 그대로 보여준다고요?”, “진짜 기가 막혀서 말이 안 나오네”, “재산을 모으고 돈을 아끼는 건 개인 자유지만 저렇게 모든 ATM기 막고 있는 건 너무하네요”, “매너 없는 행동 하지 마세요”, “이거 보여주는거 너무 걱정되더라고요”, “기계를 어떻게 저러헤 한 번에 쓸 생각을 합니까”, “ATM 기기 다른 사람도 써야 하는데 혼자 저렇게 쓴다고?”, “제작진이 안티 아니냐”, “뭐가 문제인지 모르니까 방송에 내보냈겠죠”, “본인 시간 절약하겠다고 다른 사람 피해 줘도 되나요” 등 비판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카메라 설치 돼 있는데 사전 협의 된 거겠죠”, “대본 아닌가” 등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8살 나이 차이와, 국적 차이를 이겨내고 결혼한 함소원과 진화는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이은혜 : reporter@topstarnews.co.kr / 취재 및 보도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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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임시완과 신세경이 사격장 데이트를 예고했다.

JTBC 수목드라마 ‘런 온’(극본 박시현/연출 이재훈) 측은 12월 23일 사격장에 간 기선겸(임시완)과 오미주(신세경) 모습을 공개했다. 겸미 커플의 우연한 두 번의 만남을 성사시켰던 매개체가 ‘총’이었던 이유는 미주가 총을 사 모으는 게 취미인 밀덕(밀리터리 덕후)이기 때문. 동일한 이유로 사격장 데이트가 이뤄졌으리란 예측은 가능하다.동행복권파워볼

주목할 포인트는 바로 선겸이 입고 있는 호피 무늬 셔츠와 가죽 바지다. 단거리 육상 선수답게 평소에도 편한 트레이닝 룩을 즐겼던 그의 성향으로는 상상이 안 되는 패션이다. 초집중 모드에 접어든 미주를 놀란 눈으로 바라보는 선겸 역시 눈길을 끈다.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그를 이토록 놀라게 한 미주의 사격 실력도 궁금해진다.

제작진은 “선겸이 요상한 스타일링을 하게 된 이유가 밝혀진다. 시작부터 통통 튀는 작품의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예고하며, “깜짝 입맞춤 이후 오해를 풀어 나가는 ‘겸미 커플’의 방식 역시 상상을 벗어난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3일 오후 9시 방송. (사진 = 메이스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지음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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