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 파워볼 엔트리게임 하는방법 홈페이지 주소 바로가기

[경향신문]

극악한 아동성범죄자인 조두순이 12년형을 살고 만기출소했습니다. 영원한 사회 격리도 아니고, 이런 인면수심한 사람이 너무도 가벼운 처벌을 받았다는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조두순의 집 근처에 살고 있는 마을 주민들은 또 무슨 죄냐는 생각도 듭니다. 그렇다면 조선시대라면 조두순 같은 사람에게 어떤 처벌을 내렸을까요. 뼈도 못추린 조선시대 성범죄 처벌사례를 일러드립니다.

혜원 신윤복의 ‘소년전홍’. 젊은이가 앳된 여성의 손목을 잡고 있다.|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혜원 신윤복의 ‘소년전홍’. 젊은이가 앳된 여성의 손목을 잡고 있다.|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12세 이하와의 성관계는 무조건 간음

조선시대 형법은 주로 명·청나라 형률서인 <대명률> <대청률>을 따랐습니다. 이들 형률서의 성범죄 처벌 조항은 무시무시합니다. “무릇 화간(和姦)은 장 80대, 남편이 있으면 장 90대이다. 조간(勺姦·여성을 유혹한 뒤 간음)은 장 100대이고, 강간은 교수형에 처한다. 강간미수죄는 장 100대에 유배 3000리이다.”(<대명률>·‘형률 범간조’)

특히 12세 이하 어린 아이를 간음할 경우를 볼까요. 1395년(태조 4년) <대명률>을 이두로 번역해서 출간한 <대명률직해> 390-2조를 보면 비록 12세 이하와의 성관계는 ‘화간’이라 해도 강간죄로 처벌했습니다.

왜냐. ‘12세 이하의 어린 여자는 아직 남녀의 정의(情意)가 생기지 않아 음심(淫心)이 없고 또 속이거나 통제하기 쉬우므로 화간의 정상이 있더라도 속임을 당한 것이기에 역시 강간과 같이 논한다’는 해석(<대청률집주>)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혜원 신윤복의 ‘청금상련’. 고위관리들이 의정부나 육조 같은 관아의 후원에서 기생이나 의녀들을 희롱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혜원 신윤복의 ‘청금상련’. 고위관리들이 의정부나 육조 같은 관아의 후원에서 기생이나 의녀들을 희롱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다.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이것은 현행 형법 제305조의 미성년자 간음 및 추행, 즉 16세 미만의 사람과 합의하에 간음하였다 하더라도 강간으로 간주하는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그러나 처벌은 지금보다 조선시대가 더욱 엄했습니다.

강간범은 교수형에 처했고, 강간미수범이라도 ‘곤장 100대에 유배형 3000리’를 선고했기 때문입니다. 왜 이렇게 강간 및 강간미수범을 엄하게 처벌했을까요. 간음이 윤리를 무너뜨리고, 교화를 손상시키는 중대범죄로 여겼기 때문입니다. 처벌 조항만 그랬던 것이 아닙니다.

조선시대 형법은 주로 명나라 형률서인 <대명률>을 따랐다. 강간죄는 교수형에  해당됐고, 강간미수라도 장 100대와 유배 3000리의 처벌을 받았다. 12세 이하 어린아이와의 성관계 때는 ‘화간’이었다 해도 강간죄에 따라 처벌했다.
조선시대 형법은 주로 명나라 형률서인 <대명률>을 따랐다. 강간죄는 교수형에 해당됐고, 강간미수라도 장 100대와 유배 3000리의 처벌을 받았다. 12세 이하 어린아이와의 성관계 때는 ‘화간’이었다 해도 강간죄에 따라 처벌했다.


우선 <태조실록> 1398년 윤 5월16일자를 볼까요. “11살 어린 아이를 강간한 사노 잉읍금을 교수형에 처했다”는 기사가 보이네요. 또 <세종실록> 1429년 11월27일자에도 일벌백계의 처벌 사례가 나오는군요.

“칠원(함안) 사람 정경이 처녀 연이를 강간하려 밤새도록 때렸습니다. 연이가 완강히 항거하다 죽었습니다. 정경은 교수형에 처하고, 연이는 정려문을 세워 정절(貞節)을 표창하게 하소서.”

욕정을 함부로 발산했다가는 뼈도 못추릴 엄격한 형벌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런데도 말입니다.

성범죄는 끊이지 않았답니다. 1404년(태종 4년) 사노(私奴) 실구지 형제와 그들의 처남인 박질이 능지처사의 혹독한 처벌을 받습니다.

“판사(1품~3품까지의 고위직) 이자지 부부가 잇달아 사망하자 부부의 16살짜리 딸 내은이가 삼년상을 치르려 했다. 그런데 가노(家奴) 실구지 형제와 그의 처남 등 3명이 내은이를 자기 집으로 끌고가 손발을 묶었다. 내은이는 밤새도록 저항했으니 그만 힘이 빠져….”(<태종실록> 1404년 2월27일)

실구지 형제에게는 사지를 서서히 찢어죽이는 능지처참형(거열형)을 받았답니다. 교수형도 모자라 능지처참형을 당한 까닭은 실구지 형제가 삼년상을 치르려던, 그것도 상전을 겁간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중처벌을 받은 셈지요.

김윤보(1865~1938)의 ‘형정도첩’ 중 교수형 장면. 강간범에게는 원칙적으로 교수형의 처분을 내렸다. |개인소장
김윤보(1865~1938)의 ‘형정도첩’ 중 교수형 장면. 강간범에게는 원칙적으로 교수형의 처분을 내렸다. |개인소장

■강간미수 전직 공무원은 변방의 관노로 전락

1477년(성종 8년)12월 16일, 내은산이라는 사람은 의붓 아버지와 짜고 양녀 덕비라는 여인을 부인으로 삼고자 했습니다. 이들은 덕비와 덕비 아버지가 길을 가는 것을 보고는 아비를 강제로 붙들고, 덕비를 업고 달아났습니다. 덕비는 내은산의 집으로 끌려가 강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부자가 짜고 천인공노할 짓을 지지른 겁니다. 이 사건으로 내은산은 교수형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주범이 아버지냐 아들이냐를 두고 조정에서 논란이 벌어졌지만 결국 양녀를 겁간한 당사자인 아들이 극형을 받은 것으로 끝났습니다.(<성종실록>)

사족(士族)의 부녀를 강간하려 한 전직 공무원은 ‘강간미수’임에도 노비로 전락하는 수모를 당하기도 했습니다. 군수를 지낸 황우형이라는 인물이 그 오명의 주인공이었습니다.

황우형은 1472년(성종 3년) 한밤 중에 사족의 부녀인 반씨의 방에 들어가 강간을 하려다가 반씨의 어머니와 종이 막아서는 바람에 미수에 그쳤습니다. 성종은 ‘죄질이 좋지 않다’는 사헌부의 주청에 따라 ‘황우형의 직첩(관리임명장)을 회수하고 영원히 등용하지 않으며, 유배 3000리의 처벌을 내린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이 처벌 또한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황우형은 다시 변방 중의 변방인 회령의 관노(官奴)로 쫓겨나는 신세가 됐습니다.(<성종실록> 1472년 4월 13일)

KBS 사극 ‘불멸의 이순신’에서 묘사한 능지처참형(거열형). 사지를 찢어죽이는 극형이다. 성범죄범 중에서도 악질인 자에게는 능지처참형을 내렸다.
KBS 사극 ‘불멸의 이순신’에서 묘사한 능지처참형(거열형). 사지를 찢어죽이는 극형이다. 성범죄범 중에서도 악질인 자에게는 능지처참형을 내렸다.

■사면령에서도 제외된 강간죄

그뿐이 아닙니다. 강간은 모반과 같은 대역죄와 존속살인 등과 맞먹는 중죄로 취급됐답니다.

즉 국가의 경사 때 종종 시행한 대사면령에도 강간죄는 해당되지 않았습니다. 단적인 예로 성종(1469~1494)은 1471년(성종 2년) 1월24일 20살의 나이에 요절한 아버지(1438~1457)를 의경왕(훗날 덕종으로 추존)으로 추승하면서 대사면령을 내렸는데요. 그런데 사면령에서 제외되는 중죄를 나열했습니다.

“모반(謀反·역적모의)·대역 모반(大逆謀叛·다른 나라와 반역을 도모)한 것, 조부모나 부모를 살해하거나 때린 것, 처첩으로서 지아비를, 노비로서 주인을 모살한 것, 고의살인과 독살, 염매(사람을 죽이거나 병에 걸리게 하려고 귀신에게 빌거나 방술을 쓰는 행위)한 것과, 강간 및 강도 등은 대사면령에서 제외한다.”

강간을 대역 모반죄 및 존속살인죄 등과 같은 반열에 넣은 것입니다.

1481년(성종 12년)1월 22일 처삼촌의 조카딸을 강간한 최습은 뜻밖에 사면을 받았습니다. 5년 전인 1476년(성종 7년) 세자(연산군)가 탄생한 기념으로 내린 대사면령에 따라 용서를 해준 겁니다. 그러나 사헌부에서 감찰업무를 담당한 장령(掌令·정4품) 이감(생몰년 미상)이 이의를 제기합니다.

“최습의 죄는 강상(綱常·삼강오륜)에 관계되므로 사면은 옳지 않습니다.”

5년 전에 내린 대사면령에 따라 강상죄를 저지른 최습을 용서한다는 것은 옳지 않다고 본겁니다.

이에 성종 임금이 판결을 바꿉니다. “대사면령 때문에 용서한 것이다. 하지만 죄가 정말 중하구나. 그렇다면 전가사변(全家徙邊)시키는 것이 마땅하다”고 한 겁니다. ‘전가사변’이란 죄는 일족이 변방으로 강제 이주 당하는 중벌입니다.

김윤보의 ‘형정도첩’에 묘사된 곤장(왼쪽)과 태형(오른쪽). 성희롱범에게는 이처럼 곤장과 태형의 처분을 내렸다.
김윤보의 ‘형정도첩’에 묘사된 곤장(왼쪽)과 태형(오른쪽). 성희롱범에게는 이처럼 곤장과 태형의 처분을 내렸다.

■성균관 유생들의 성범죄, 강간미수일까 성희롱일까

<세종실록>에 전모가 소개된 이 사건을 한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강간미수일까요, 성추행일까요.

1438년(세종 20년) 8월1일, 한 앳된 부인(소앙)이 평상복 차림으로 여종 2명을 데리고 성균관 옆 냇가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그 때 그곳에서 옷을 홀랑 벗고 목욕을 하고 있던 생원 최한경이 갑자기 뛰어나가 소앙을 쓸어 안았습니다. 성균관 유생인 최한경 등은 성균관의 문묘(공자 등 성현을 모신 사당)에 제사를 지내기 위해 목욕재계 하던 중이었습니다. 공자 사당에 절을 올리기 위해 목욕재계하던 학생이 여인을 건드렸으니 참 한심한 작태였죠. 당연히 여인(소앙)이 완강히 항거했습니다.

여종이 “우리집 안주인이시다”라고 외쳤습니다. 최한경과 함께 목욕을 했던 동료 정신석이 여종들을 때려 쫓아냈습니다. 최한경 등은 완력으로 소앙을 눌러 옷을 벗기고 욕 보이려 했지만 미수에 그쳤습니다. 그들은 소앙의 입자(笠子·일종의 모자)를 빼앗아 도망쳤습니다.

큰 일을 당할 뻔했던 소앙은 사헌부에 최한경을 비롯한 유생들을 ‘강간미수죄’로 처벌해달라고 고소했습니다. 유생들은 단지 “희롱을 했을 뿐 강간하려는 마음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세종실록>의 기사를 읽으면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최한경 등을 고소한 소앙 등의 진술이 오락가락했다는 겁니다. 처음엔 강간미수라 했다가 나중에는 단지 희롱만 당했을 뿐이라고 진술했답니다.

‘조선시대 미투’라 할 수 있는 ‘최한경 사건’을 다룬 <세종실록> 기사. 성균관 옆 냇가에서 목욕재계중이던 유생 최한경 등이  지나가던 소앙 여인을 욕보이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벌어졌다. 소앙여인은 최한경 등을 ‘강간미수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소앙 여인의 진술이 오락가락했다. 그럼에도 최한경 등은 곤장 80대, 태형 40대 등의 처벌을 받았다.
‘조선시대 미투’라 할 수 있는 ‘최한경 사건’을 다룬 <세종실록> 기사. 성균관 옆 냇가에서 목욕재계중이던 유생 최한경 등이 지나가던 소앙 여인을 욕보이려다가 미수에 그친 사건이 벌어졌다. 소앙여인은 최한경 등을 ‘강간미수죄’로 고소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소앙 여인의 진술이 오락가락했다. 그럼에도 최한경 등은 곤장 80대, 태형 40대 등의 처벌을 받았다.


■소앙 여인의 진술이 오락가락한 이유는?

<세종실록>은 이 대목에서 “그래서 당시 사람들이 자못 의심했는데, 사대부 집안과 관련된 사건이어서 어느 누구도 감히 말하는 자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사건의 자초지종을 들은 세종은 “들리는 바로는 단지 희롱에만 이르지 않았다고 하니 다시 진상을 조사하라”고 재수사를 명했습니다. 그러나 사헌부에서는 “이번 사건은 순전히 고소한 사람의 말로써 결단할 수밖에 없다”면서 “거듭거듭 조사하고 추궁하여도 소앙의 말이 오락가락해서 그 이상의 죄상을 밝혀낼 수 없다”는 주청을 올렸습니다.

결국 주범인 최한경은 곤장 80대, 공범인 정신석은 태형 40대의 처벌을 받았습니다. <대명률>에 따르면 강간미수죄는 장 100대와 유배 3000리의 처벌을 받아야 했습니다. 최한경은 강간미수와 성희롱의 경계선에서 장 80대로 마무리 지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궁금증이 생깁니다. ‘강간미수죄’로 최한경을 고소한 소앙 여인은 과연 무엇 때문에 진술을 ‘성희롱’으로 바꾸었을까요. 실록조차 ‘사대부 집안과 관련된 이야기라 감히 말하는 자가 없었다’고 했고, 세종 대왕조차도 “아니 들리는 바로는 성희롱으로만 그치지 않았다는데 다시 조사하라”고 했습니다.

12년형을 살고 만기출소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집으로 가고 있다. 만약 조두순이 조선시대에 살았다면 극형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12년형을 살고 만기출소한 아동성범죄자 조두순이 집으로 가고 있다. 만약 조두순이 조선시대에 살았다면 극형을 면치 못했을 것이다. |경향신문 자료사진


그러나 강간미수죄는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모르긴몰라도 용기있게 ‘성균관 유생들의 성범죄’를 고소한 소앙 여인에게 엄청난 압력이 가해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앙 여인은 그 압력의 무게를 감당하기 어려워 진술을 바꾼 것이 아닐까 짐작해봅니다. 그럼에도 반만 인정됐지만 600년 전 성범죄에 맞선 소앙 여인의 분투가 실록에 기록됐으니 그나마 다행이 아닐까요.

자 어떻습니까. 끔찍한 아동성범죄를 저지르고도 단 12년의 실형을 살고 나온 조두순인데요. 성희롱으로 판결이 나도 곤장 80대라는 가볍지 않은 처벌을 가했고, 웬만하면 3000리 유배형이나 변방의 관노비 전락, 일족의 강제이주라는 중벌을 내렸으며, 심하면 교수형과 능지처참형까지 가한 조선시대였다면 조두순은 어떤 처벌을 받았을까요.

이기환 경향신문 선임기자 lkh@kyunghyang.com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정재 아닌 정우성이 음주운전 배성우의 대타로 나선다.

이정재, 정우성, 배성우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월 2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정재가 SBS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해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이었다.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려 했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한 정우성은 자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했고 실례가 안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에 직접 출연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날아라 개천용’ 주연 박삼수 역을 맡아온 배성우는 11월 음주운전으로 입건돼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이에 드라마 측은 12회 방송 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두고 새해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당초 이정재가 박삼수 역 대타 출연을 논의 중이었지만 촬영 중인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 촬영 일정 등에 차질이 생겨 정우성에게 바통을 넘기게 됐다.

다음은 배성우 정우성 이정재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트컴퍼니입니다.

<날아라 개천용> 출연 관련하여 공식 입장 말씀드립니다.

오랜 논의 끝에 배우 정우성 씨가 박삼수 역에 합류하기로 하였습니다.

먼저 배우 이정재 씨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과 관련하여 영화와 드라마 등의 촬영 일정을 다각도로 논의 중에 있었습니다.파워볼엔트리

하지만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위해 대본 숙지부터 의상 준비까지 하며 스케줄을 정리해보려 하였으나 이미 진행하고 있던 드라마 촬영에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이에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에도 모든 소식을 접하고, 함께 책임을 지고자 한 정우성 씨는 자가 격리가 해제되자마자 제작진과 이정재 씨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관계자들과 깊이 논의하였고 실례가 안된다면 시청자분들을 비롯해 <날아라 개천용> 동료 배우들, 스태프들이 드라마를 잘 마무리할 수 있는 바람에 직접 출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며, 넓은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날아라 개천용>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기사 이미지

확대 사진 보기

[스포츠한국 윤승재 기자] 명단은 넘어갔고 이제 두산 베어스의 선택만이 남았다. 두산은 FA 오재일의 보상선수로 누굴 택할까.

두산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내야수 최주환(SK)과 오재일(삼성)을 떠나보냈다. 하지만 그 반대로 상대 팀에게서 보상선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미 두산은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내야수 강승호를 택했다. 내야수 공백을 내야수로 채웠다. 이제 삼성으로 간 오재일의 보상선수 픽이 남은 가운데, 두산이 삼성으로부터 어떤 선수를 영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야수와 투수에 초점이 맞춰진다. 오재일이 떠나면서 확실한 1루수 자원이 부족해진 상황이기에, 두산은 즉시 전력감 1루수가 필요하다. 삼성에는 오재일 만한 안정감은 부족해도 1루수로 쓸 만한 자원들이 많다. 지난 시즌 삼성은 이원석을 제외 이성규와 이성곤, 최영진 등에게 번갈아 1루를 맡겼는데 이들을 보호선수 20명에 모두 묶었을지는 미지수다. 빠진 선수는 두산의 타겟이 될 수 있다.

투수진에도 군침을 흐르게 하는 선수들이 많다. 삼성의 유망한 투수진 역시 리그에서 탄탄하기로 유명하다. 선발진부터 계투진까지 유망주들이 고루 분포돼있는 삼성이다. 하지만 이들을 모두 보호선수 20명에 묶기엔 무리가 있다. 두산이 삼성의 유망주들에게 눈을 돌린다면 출혈이 불가피하다.

이미 삼성은 19일 보호선수 20명 명단을 보냈다. 많지 않은 숫자에 출혈을 감수하고 선택한 명단이다. 이제 두산의 선택에 달렸다. 강승호에 이어 어떤 선택을 할지 두산의 선택에 관심이 집중된다.동행복권파워볼

한국아이닷컴 인기기사

[ⓒ 한국미디어네트워크(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이미지

[OSEN=선미경 기자] ‘더 먹고 가’ 한지민이 가족들의 미모와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한지민은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프로그램 ‘더 먹고 가’에서 언니의 미모에 대해서 언급했다.

이날 강호동은 한지민 가족의 미모가 유명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한지민은 “인터넷에 어느 순간 가족 중에 내가 제일 못생겼다고 나오는 거다”라며, “언니가 조금 동네에서 유명했다. 인기가 많았다. 나는 그냥 누구누구의 까칠한 동생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지민은 “언니 남자친구들이 집에 전화하면 ‘밤에 집에 전화하는 거 아니다’라면서 끊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한지민은 “언니가 외향적이고 내가 조용하니까 언니가 연예인하면 되겠다고 했다. 언니는 카메라가 불편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카메라가 이상하게 편했다. 언니는 사진 찍고 그런 거 몇 번 하다가 그만두고 나는 하게 됐다. 언니는 친구도 훨씬 많고 나는 집에 있는 스타일이었다. 보수적이었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 미켈 아르테타
▲ 미켈 아르테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스널이 여전히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아스널은 20일(이하 한국 시간) 에버턴과 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원정경기서 1-2로 패배했다.

롭 홀딩의 자책골로 리드를 내준 채 경기를 시작한 아스널은 니콜라 페페의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전반 45분 예리 미나에게 득점을 내주면서 무릎을 꿇었다.

아스널은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이 기간 2무 5패를 기록 중이다. 마지막 승리는 11월 2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거둔 1-0 승리였다.

계속되는 부진 탓에 상위권보다는 강등권에 가까워지고 있다. 현재 아스널은 4승 2무 8패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번리(2승 4무 6패)와 승점 단 4점 차에 불과하다.

경기 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우린 정말 반응을 잘했다. 경기를 지배했다. 지지 않을 만큼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 크로스바를 맞추기도 했다. 그러나 우린 운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번리전 때 상대가 유효슈팅을 날리지 못했음에도 우린 졌다. 오늘 우리는 몇 번의 기회를 허용한 탓에 졌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선수들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 당황스러울 것이다. 그들은 함께하고 있다. 경기장에서 바로 느낄 수 있다”라며 “에버턴이 라인을 깊게 내리고 시간을 보내면 정말 어렵다. 에버턴은 자신만의 경기를 펼쳤다”라며 “그러한 공간 속에서 15번의 기회를 얻는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린 13개의 슛을 시도했고, 그중 2개가 유효슈팅이었다”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우리는 조금 더 일관된 경기력을 펼쳐야 한다. 또한 경기에서 이겨야 한다. 그게 현실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아스널의 다음 경기는 27일 첼시와 홈경기다. 리그 상위권을 상대로 아스널이 어떤 경기를 펼칠지 궁금하다.동행복권파워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제보> lmj@spotvnews.co.kr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