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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끝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제75회 US여자오픈에서 공동 6위를 기록한 이정은6 프로가 4라운드에서 경기하는 모습이다. 사진제공=Robert Beck/USGA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기상 악화로 11일(한국시간)부터 15일까지 닷새 동안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챔피언스 골프클럽에서 제75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가 펼쳐졌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섰던 이정은6(24)가 마지막 날인 15일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에서 이븐파로 타수를 지켜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를 적었다. 

전날 공동 15위에서 9계단 상승한 공동 6위로 톱10을 기록했다.

특히, 4번과 9번, 10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뒷걸음한 이정은6는 11~16번홀 사이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하며 만회했다.

이정은6는 “샷을 할 때 조금 긴장했다. 그리고 처음 9개 홀에서는 샷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후에 내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나아졌다”고 최종라운드를 돌아봤다. 

이번 성적으로 다음 대회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출전 여부가 결정된 이정은6는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원래 목표는 톱3에 드는 것이었다. 그래도 톱10 성적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한국에 머물다가 지난달 LPGA 투어에 합류한 이정은6는 이번 대회까지 3연속 참가했다.

그는 “지난 몇 주 동안은 정말 힘들었다. 너무너무 추워서 많은 선수들이 날씨 때문에 고생했다”면서도 “그럼에도 US여자오픈에 출전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2월 호주 대회를 포함해 2020시즌 총 5개 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한 이정은6는 CME 글로브 레이스 순위 83위로 마무리하며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는 최종전은 불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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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명주 기자 ghk@golfhankook.com

[스포츠경향]
삼성 우규민. 삼성 라이온즈 제공

2020시즌을 8위로 마감하며 5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삼성이 이번 겨울에는 단단히 마음을 먹었다. 삼성은 올해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팀 중 하나다.

자유계약선수(FA) ‘빅3’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오재일을 영입했다. 올해 거포 부재로 힘든 시즌을 보냈던 못한 삼성은 비시즌을 시작하자마자 오재일 영입에 뛰어들었고 그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4년 총액 50억원을 안기면서 중심 타자와 1루수의 고민을 한꺼번에 풀었다.

삼성이 외부 FA를 영입한 건 2017년 겨울 강민호를 영입한 이후 3년만이다. 이후 지갑을 쉽게 열지 않았던 삼성은 FA 시장에 뛰어들어 목적을 달성했다.

삼성 이원석. 삼성 라이온즈 제공

가장 큰 과제를 해결한 삼성은 이제 팀 내부쪽으로 고개를 돌린다. 삼성에는 팀 내 FA가 두 명이나 있다. 투수 우규민과 내야수 이원석이 두번째 FA 자격을 갖췄다. 우규민은 2016시즌을 마치고 삼성과 4년 65억원에 도장을 찍고 이적했다. 이원석도 같은 해 4년 27억원에 계약하며 두산에서 삼성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두 명 모두 삼성 잔류가 최선의 시나리오다.

우규민은 이적 후 첫 시즌은 대부분 선발로 등판하며 27경기 7승10패 평균자책 5.21을 기록했다. 다음해부터는 중간 계투로 보직을 옮겼다. 2019시즌에는 15세이브를 올렸던 우규민은 올해에도 시즌 초반은 마무리 투수로 활약하다가 복귀한 오승환에게 ‘뒷문지기’ 자리를 내줬다. 4시즌 통산 성적은 181경기 16승 21패 28홀드 22세이브 평균자책 4.70이다.

1985년생인 우규민은 젊어진 삼성 마운드에 필요한 자원이다. 이번 시즌을 마치고 권오준이 은퇴를 했고 윤성환도 팀을 떠났다. 20대 투수들이 대부분 마운드 전력을 차지하는 가운데 오승환과 함께 후배들을 다독일 베테랑 투수가 필요하다.

이원석은 삼성 이적 후 ‘착한 FA’라는 수식이 붙을 정도로 몸값 대비 호성적을 냈다.

이적 첫 해 18홈런을 치며 데뷔 후 가장 많은 장타를 기록한 이원석은 올시즌까지 두자릿수 홈런 행진을 이어갔다. 올시즌 초반에는 팀의 4번 타자 후보로 거론됐고 중심 타선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게다가 이제는 ‘삼성맨’이 된 오재일이 가장 같이 뛰고 싶어하는 선수가 이원석이다. 오재일은 계약 후 “이원석을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하고 꼭 다시 함께 만나서 야구하자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

관건은 계약 조건이다. 팀 성적이 계속 하위권을 맴돈 데다가 30대 중반을 넘은 선수들의 나이, 그리고 바뀐 시장 사정 등으로 4년 전과 같은 몸값이 될 수 없다.

삼성 측은 이미 제시안을 전달한 상태다. 제시안을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느냐가 관건이다. 계약 체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홍준학 삼성 단장은 “선수들의 의견을 충분히 존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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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앞으로 제 인생을 살면서, 작년보다 더 힘든 일은 없겠다 생각하면서 텐션을 끌어올리고 있어요. 그것(계약 분쟁)보다 힘든 일은 없겠다, 만약 그것보다 더 힘든 일이 닥치면, 그건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죠). 사실 작년에도, 아예 (가수 생활을) 접을까 생각도 했는데, 아무리 힘들어도 작년보다 힘들겠나 하는 맘으로, 가수 활동 그만 둘 때까진 즐겁게 하려고 해요.”파워볼실시간

신곡 ‘안돼요’ 발매를 앞둔 지난 10월 말. 조금 빨리 찾아온 가을 추위 속 만난 홍진영은 어떤 외풍에도 흔들림 없이 ‘텐션 여왕’으로 지낼 수 있는 비결을 묻는 질문에 위와 같이 답했다. 지난해 전(前)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으로 속 타는 시간을 보냈던 홍진영이, 약 1년 만에 처음으로 꺼내놓은 속내였다.

분쟁을 원만히 매듭짓고 자신이 설립한 기획사에서 절치부심 해온 홍진영. 코로나19로 행사가 전멸한 갑갑한 상황에도 ‘작년보다 힘든 일이 있겠냐’며 허허 웃었던 그가, 마치 제 말이 씨가 되기라도 한 듯 아이러니하게도 데뷔 이래 최악의 겨울을 보내고 있다. 취득한 지 10년도 더 지난, 석사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인해서다.

홍진영은 지난 2009년 5월 조선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논문 ‘한류 문화 콘텐츠의 해외 수출 방안’이 ‘카피킬러’ 검사 결과에서 74%의 표절률을 보인 사실이 알려지며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 논문 표절과 관련 관련 법으로 마련된 기준은 없지만 통상적으로 카피킬러 검사 결과 표절률 15~25%를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알려진 바, 홍진영의 논문은 자연스럽게 ‘요주의’ 대상이 됐다.

본격 신곡 활동을 앞둔 시점 나온 날벼락 같은 의혹에 홍진영은 “표절이 아닌 인용이다”라고 해명했다가 조선대 전 교수의 양심선언이 나오자 입장을 바꿔 고개를 숙였다.

홍진영은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면서도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프다. 저는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것 같다”라고 했다.

홍진영의 학위 반납 선언에도 부정적인 여론은 가라앉지 않았고 해당 의혹이 특혜 논란까지 번지며 사회적으로 파문을 일으키자, 조선대 대학원위원회는 지난 달 13일 회의를 열고 대학연구윤리원 산하 연구진실성위원회에 홍진영의 석사 논문이 표절에 해당하는지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그리고 약 한 달 뒤인 지난 15일 조선대는 홍진영의 석사 논문에 대해 표절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최종 결론은 오는 23일 열리는 대학원위원회에서 나올 예정이나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잠정 결론에 따라 이번 논란의 결론은 ‘표절’로 공식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표절 논문으로 결론 날 경우 홍진영의 석사 학위는 물론 박사 학위도 자동 취소된다.

홍진영은 그간 자신의 논문 집필 과정에서 행한 과도한 인용에 대해 ‘당시 관행에 따랐던 일’이라 해명하면서도 “당시 문제 없이 통과됐던 부분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 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이라 심경을 밝힌 바 있다. 명쾌한 부정어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그 행간에는 자신이 표절을 하지 않았다는 호소가 읽히는 대목.

홍진영이 조선대 측이 내놓은 이번 결정에 이의를 제기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스스로 석·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던 만큼, 이번 소동의 결과는 대학 측 결론으로 기울어질 전망이다. ‘논문 표절 연예인’이라는 불명예스런 낙인이 찍히게 된 만큼 방송가에서도 상당 기간 활동하기 어렵게 됐다.

이미 MBC ‘안싸우면 다행이다’는 “출연진 변동”이라는 공식적인 표현을 통해 홍진영의 프로그램 하차를 공식화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측 역시 하차라는 표현을 쓰진 않았지만 홍진영-홍선영 자매의 촬영 계획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연예계 논문 표절 논란이 홍진영이 처음은 아니다. 김미화, 김혜수 등 과거 논문 표절로 물의를 빚은 몇몇 방송인들의 경우 공식 사과와 함께 당시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자진해 하차하는 모습으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책임 지는 모습을 보였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엔 논란을 딛고 다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다만 홍진영의 경우 논란에 대한 책임 있는 모습보다는 억울함을 먼저 호소했고, 이 과정에서 조선대 전 교수의 양심 선언으로 ‘아빠 찬스’ 논란까지 불거진 터라 대중이 홍진영에 보내는 ‘괘씸죄’의 수위가 이전 사례에 비해 높은 것이 사실. 때문에 논문 표절 논란으로 홍진영의 활동에 켜진 적신호가 언제까지 이어질 지는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

‘펜트하우스’, 진짜 복수극은 아이들이 한다

[엔터미디어=정덕현] “적당히 좀 하세요! 제가 잘못 살았다면 그건 다 아버지 때문이에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오윤희(유진)에 의해 불륜과 이혼을 청아재단 이사장인 아버지 천명수(정성모)에게 들통 나 버리고 이사장 자리는 물론이고 모든 걸 잃게 된 천서진(김소연)은 빗속에서 그렇게 항변한다. 자신과 동생을 끝없이 비교 경쟁시키고 채찍질했던 아버지 때문에 사랑에 굶주렸다는 천서진. 하지만 그런 항변을 하는 천서진을 천명수는 어디다 말대꾸냐며 뺨을 올려붙이며 결국 하지 말아야 할 말까지 한다. 너는 더 이상 내 딸이 아니라고.

그리고 결국 드라마는 끝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는다. 유서가 든 가방을 두고 부녀가 몸 싸움을 벌이다 아버지는 쓰러져 계단 밑으로 구르고, 도와달라는 아버지의 손길을 천서진은 마치 사이코패스 같은 눈빛으로 외면하고는 유서를 빼들고 도망친다. 존속 살해는 아니지만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하는 최악의 패륜마저 등장하는 것.

<펜트하우스>의 이 장면은 아마도 향후 천서진이 그의 딸 하은별(최예빈)에게 겪을 미래를 예고하는 것이 아닐까. 천서진이 그의 아버지에게 겪었던 경쟁과 비교를 고스란히 딸에게 대물림한 하은별은 점점 비정상적인 인물이 되어간다. 아버지 하윤철(윤종훈)이 정신과에 데려가 검사를 해보니 하은별이 겪고 있는 건 ‘가면증후군’이다. 천서진으로 인해 끝없이 누군가와 비교당하고 경쟁에 내몰리게 되면서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행동한다는 것.동행복권파워볼

천서진이 오윤희에게 저질렀던 끔찍한 범죄(트로피를 빼앗고 목을 그어 성악을 못하게 만든)는 고스란히 그들 자식들로 이어진다. 천서진의 딸 하은별은 오윤희의 딸 배로나(김현수)를 협박해 학교를 그만 두게 하려 한다. 심지어 엄마가 저지른 것처럼 배로나를 공격하려고까지 한다. 이미 누가 응징하지 않아도 천서진의 비극은 그래서 이미 예고되었다. 다른 이가 아닌 딸이 자신처럼 부모를 패륜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니.

<펜트하우스>의 이런 상황 설정은 김순옥 작가표 사이다 저주의 실체가 무엇인가를 잘 드러낸다. 법의 심판대 위에 올리는 그런 정도로는 이 세계 속 악당들에 대한 저주와 처벌이 너무나 약하게 느껴지는 게 사실이다. 그들이 하는 짓들은 거의 악마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래서 김순옥 작가가 가져오는 이들에 대한 저주는 저들 스스로 만든 지옥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가족 복수극’의 틀이다.

물론 ‘가족 복수극’은 누군가에게 가족이 불행을 당한 것을 복수하는 오윤희나 로건리(박은석)의 복수극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더 끔찍한 건 저 천서진의 집안에서 벌어지는 가족끼리 죽고 죽이는 지옥도다. 돈과 권력만이 삶의 존재 근거처럼 여기는 저들이 바로 그것 때문에 서로 물어뜯는 과정을 보여주는 것. <펜트하우스>는 이들의 자극적인 패륜을 통해 사이다를 던져 놓는다.

이 설정은 통쾌함을 주긴 하지만, 너무나 자극적이어서 보기 불편한 지점들을 만들어낸다. 아버지가 빗속에서 쓰러져 죽어가고 있을 때 그를 버리고 헤라팰리스로 돌아온 천서진이 아버지의 피가 묻은 손으로 광기어린 피아노를 치는 장면은 그래서 소름끼친다. 그건 다름 아닌 지옥이고 그 곳에 스스로 떨어진 악마의 형상을 재연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펜트하우스>에서 진짜 복수는 아이들이 하고 있다는 인상을 받는다. 아이들이지만 어른들의 범죄를 거의 똑같이 재연하는 아이들. 그들이 끔찍한 일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는 모습에서 지독한 자극과 더불어 저들 악당들에 대한 살벌한 저주가 느껴진다. 시청자들이 지독한 범죄적 설정과 개연성 없는 막장이라 부르면서도 보게 되는 건 그 선을 넘는 자극 속에 심어 넣은 일시적인 카타르시스 때문이 아닐까.

<영상 : 도대체 막장의 끝은 어디일까요? 상업적인 목적을 위해 시청률 높이려는 것 외에는 설명이 어려운 ‘펜트하우스’. 엔터미디어 채널 싸우나에서 정덕현 평론가가 ‘펜트하우스’의 문제점을 짚어봅니다>

정덕현 칼럼니스트 thekian1@entermedia.co.kr

오너일가 보유 올리브영 소수지분 매각

올리브영 수지 타운.© 뉴스1
올리브영 수지 타운.© 뉴스1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최동현 기자 = CJ올리브영 프리 IPO(상장 전 지분매각) 본입찰에 현대백화점그룹 등 6곳이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백화점그룹은 CJ올리브영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를 통해 프리 IPO 본입찰에 참여했다. 본입찰 참여 업체 가운데 현대백화점그룹은 유일한 전략적투자자(SI)이다.

또 골드만삭스PIA·IMM 프라이빗에쿼티(PE)·스틱인베스트먼트·JKL파트너스·글랜우드PE 등 사모펀드(PEF) 운용사 5곳도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분 매각은 경영권을 포함하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본입찰이 흥행에 성공해 매각 작업도 수월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매각되는 지분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 CJ제일제당 부장(17.97%)·이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파워캐스트 대표(10.03%)·장녀 이경후 CJ ENM 상무(6.91%) 등 오너일가가 보유한 소수 지분 20~30%이다.동행복권파워볼

일부에선 이번에 매각한 대금을 향후 이 부장의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는 시각도 나온다. 현재 이 부장의 CJ 지분율은 2.75%로 미미한 수준이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올해 상반기 헬스앤드뷰티(H&B) 부문에서 랄라블라·롭스 등을 제치고 시장 점유율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위 사업자다. 점포수도 1250개(2019년도 기준)에 달한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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