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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훈련 도중 동성 선수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임효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가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2심 선고공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은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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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개그맨 조윤호가 손흥민과 친분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변기수가 스페셜DJ로, 개그맨 조윤호와 김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태균은 조윤호에게 “축구를 좋아한다고”라고 물었다. 축구 유니폼을 입고 나온 조윤호는 “엄청 좋아한다. 내 전부다”라고 말했다.

조윤호는 “90분 내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재밌다. 야구는 좀 정적인 것 같아서 (별로다)”라며 축구 사랑을 드러냈다.

김수영은 “조윤호와 같이 조기 축구를 하고 있다. 확실히 축구를 잘하긴 한다”라며 조윤호를 치켜세웠다.

김태균이 “왜 하필 조기축구는 ‘조기’에 모이냐”라고 묻자 조윤호는 “저희 조기 축구회는 사실 아침에 안 모인다. 저녁에 모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조윤호 씨가 손흥민 선수와 친분이 있다는 말이 있다”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조윤호는 “인연이 닿았던 적이 있다. ‘있었다’라고 해야할 것 같다. 과거 완료다”라고 말했다.

김태균은 “연락이 닿으면 현재 진행형일텐데”라고 물었고 조윤호는 “안 닿을 것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윤호는 “손흥민 선수가 팔을 다쳤을 때쯤 한 걸음 뒤에서 지켜보려고 하다 멀어졌다”며 “양상국 씨가 먼저 손흥민과 친해지고 이후 나와 친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손흥민이 프리미어리그 개막식 VVIP 티켓을 주기도 했다. 선수들 가족들과 식사했다”라고 자랑했다.

그는 “그때 유럽에서 이청용 선수가 아스날과 경기를 할 당시였다. 그걸 보고 싶다고 손흥민에게 말하니 손 선수가 그 경기 티켓도 구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조윤호는 이날 손흥민에게 “흥민아. 형이 너를 위해 떠난 거야. 사랑한다”라고 영상편지를 보내기도 했다.

신지애 / 사진=DB
신지애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0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최종전 챔피언십 리코컵(총상금 1억2000만 엔, 우승상금 3000만 엔)이 내일(26일)부터 나흘간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통산 60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신지애와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 등 쟁쟁한 한국 여자 골퍼들이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올 시즌 2승을 기록한 신지애는 프로 통산 60승을 목전에 두고 있다. 신지애는 지난 10월 후지쓰 레이디스에서 기록한 시즌 첫 승을 시작으로 11월 토토 재팬 클래식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신지애는 바로 직전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해 1라운드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라 시즌 3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2라운드에서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아쉽게 기권했다. 2015년과 2018년 리코컵에서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신지애가 다시 한 번 정상 탈환과 함께 통산 60승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디펜딩 챔피언’ 배선우는 2년 연속 리코컵 제패에 나선다. 지난해 JLPGA 투어에 입성한 배선우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컵을 들어 올려 시즌 2승을 달성, 성공적인 루키 시즌을 보낸 바 있다. 올해 JLPGA 투어에서 아직 우승 소식이 없는 배선우가 과연 시즌 최종전에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선후배 간 선의의 경쟁을 예고한 신지애와 배선우 외에도 이민영, 전미정, 이지희 등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한국 여자 골프 선수들의 저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와 엘리에르 레이디스 오픈에서 연이은 우승을 거둔 후루에 아야카는 3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JLPGA 투어 챔피언십 리코컵의 1라운드와 2라운드는 26일과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3라운드와 최종 라운드는 28일와 29일 오전 8시부터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SPOTV Golf&Health) 채널과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2(SPOTV ON2)에서 시청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경이로운 소문
경이로운 소문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액션과 휴머니즘이 모두 있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을 소개했다.

OCN 새 주말드라마 ‘경이로운 소문'(극본 여지나·연출 유선동)의 제작발표회가 2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유선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이다.

극중 조병규는 어느 날 위 세계의 부름을 통해 카운터로 거듭나는 소문 역을, 유준상은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 가모탁 역을 맡았다.

김세정은 카운터 계의 레이더 도하나 역으로 분했으며, 염혜란은 유일의 치유 능력을 갖고 있는 추매옥 역을 연기한다.

이날 유선동 감독은 “‘경이로운 소문’은 비주얼적인 요소가 많은 작품이다. 액션 같은 경우 와이어를 많이 사용했고, 이승과 저승 사이를 둔 세계관을 구현하는 데에도 독특한 비주얼을 많이 사용했다”며 “‘경이로운 소문’만의 스타일을 만들려 많은 시간을 들였다. 또 이 가운데에서도 히어로들이 왜 히어로가 됐고, 어떤 마음가짐으로 활동하는지 등 감정적인 측면도 있기 때문에 이를 놓치지 않으려 노력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사람 냄새나는,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히어로물을 만들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 원작 웹툰과의 차이점

‘경이로운 소문’은 장이 작가의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조병규는 “웹툰 원작이 있다는 게, 참고서의 역할로는 굉장히 좋은 것 같다. 나 역시 교과서처럼 웹툰을 보며 참고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드라마에 몰입하는 순간부터는 소문이가 정말 살아있는 인물처럼 느껴진 것 같다. 그래서 소문과 날 일체화시키는 데 집중한 것 같다. 웹툰과 차이점이 있다면 이런 점 같다”고 전했다.

김세정은 “웹툰에서 좋은 포인트를 가져오기도 했지만, 각자만의 서사와 스토리가 깊어졌기에 드라마가 더 살아 숨 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 같다. 그런 것들에 대해 더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웹툰에서의 모습을 넘어서 저희만의 카운터가 새롭게 그려진 것 같다. 드라마와 비교해보면서 보시면 재밌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 조병규의 첫 주인공 도전…”부담 없었다면 거짓말”파워볼실시간

‘경이로운 소문’은 앞서 tvN ‘아스달 연대기’, SBS ‘스토브리그’에서 활약한 조병규의 주인공 도전작이기도 하다. 조병규는 “부담감이 없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그런 부담감이 있는 상태에서 감독님과 배우들을 만났고, 부담감에 많이 의지했던 것 같다. 그리고 내가 ‘카운터’의 일원이 됐다는, 주위 사람들을 의지하고 있다는 걸 인지하고 나서부터는 부담감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조병규는 “제목에 소문이라는 이름이 들어가긴 하지만, 카운터 네 분 모두 주인공이라고 생각한다. 가슴 절절한 서사 속 시원한 액션, 그리고 각자가 갖고 있는 매력이 다양하다. 기대하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김세정은 “소문은 여리면서도 여려 보이면 안 되는 역할이었다. 그런 부분에서 조병규가 소문과 너무 잘 어울렸다. 눈만 봐도 소문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해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 액션+휴머니즘의 만남

특히나 네 배우는 입을 모아 ‘경이로운 소문’의 관전 포인트가 액션에 있다고 꼽았다. 유준상은 “‘출발 드림팀’에서 맹활약했던 감독님이 이번 무술 감독님을 맡으셨는데, 뭔가를 엄청 많이 준비하셨더라. 그 준비만큼 배우들도 몸을 사리지 않고 액션에 임했고, 어느 작품에도 밀리지 않는 액션이 완성될 수 있었다. 하지만 액션만 있었다면 여타 드라마와 차이점이 없었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경이로운 소문’은 액션과 휴머니즘이 잘 어우러저 특별했다”고 말했다.

이어 조병규는 “작품에 와이어 액션이 많았는데, 사실 처음엔 어색하고 익숙지 않았다. 다만 도와주시는 분들도 많고 너무나 안전하게 준비해 주셔서 마음껏 액션을 펼칠 수 있었다. 지금은 땅보다 하늘이 편할 때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염혜란은 “열심히 액션스쿨만 다녔다. 그런데 처음엔 정말 몸과 마음이 따로 놀더라. 운동회 때 넘어지는 아빠들의 심정을 알 수 있었다”고 액션신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고, 김세정은 “카운터는 네 명이지만 연기하는 분들은 총 8분이다. 대역이라는 말을 쓰고 싶지 않다. 액션배우분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노력해 주신 덕에 좋은 신이 탄생하고 있다. 저분들의 장면을 절대 망치지 말아야겠다 싶은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시즌2 언제 하냐’는 소문 났으면 좋겠다.”

끝으로 네 배우는 ‘경이로운 소문’이 어떤 소문을 냈으면 좋겠냐는 물음에 답했다. 먼저 유선동 감독은 “‘볼만한 한국형 히어로물이 나왔다’ ‘잠시나마 코로나로 생긴 근심을 잊을 수 있었다’ 이 정도면 만족할 것 같다”고 말했고, 조병규는 “‘시즌2 언제 하냐’는 소문이 났으면 좋겠다”고 해 감탄을 자아냈다.파워볼게임

이어 김세정은 “현실의 히어로들이 더 주목되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유준상은 “속이 시원하고 가슴 뭉클해지는 드라마라는 소문이 났으면 한다. 시즌 2를 넘어 5까지 점쳐본다”고 자신만만해 해 웃음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염혜란은 “히어로물은 많지만 한솥밥을 먹는 히어로물은 처음인 것 같다. 감동적인 히어로물이 나왔다는 소문이 돌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OCN]

스페인 정부, 250만명 ‘우선접종대상’ 지정
요양시설 거주자가 1순위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로이터연합뉴스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로이터연합뉴스


내년 1월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들어갈 계획인 스페인의 ‘접종 로드맵’ 청사진이 나왔다. 요양시설 거주자가 접종 최우선 순위에 오를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 우선순위를 논의하고 요양시설 거주자를 최우선 접종 대상자로 결정했다. 코로나19 환자를 상대하는 일선 의료진과 비(非)감염병 분야 의료진 및 요양시설 직원, 시설에 입주하지 않은 장애인 등이 뒤를 이었다.

스페인 정부는 전체 인구를 18개 그룹으로 분류해 접종 대상을 선별했다.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 바이러스 노출 정도, 사회경제적 영향, 질병 전염 가능성 등 4가지 기준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정부는 이 같은 기준을 토대로 전체 인구 4700만명 중 250만명을 ‘우선 접종 대상 1단계’ 그룹으로 선정하고 내년 1분기까지 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전국 1만3000여곳에 설치될 예정인 접종센터에서 백신을 맞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살바도르 일라 보건부 장관은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항상 먼저 간다”면서 “때가 되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접종 순서는 다르지만 가격은 모두 무료다. 일라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부가 확보한 모든 코로나19 백신은 무료로 제공된다”면서 “백신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최초 접종은 1월부터 시작할 것”라고 밝혔다.

다만 비교적 빠르게 시작되는 대규모 접종 정책을 두고 불신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팬데믹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것이다. 전날 기준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환진자 수는 162만여명으로 세계 6위다. 스페인 사회연구센터(CIS)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페인 국민의 최소 47%는 백신 공급 초기에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페인 정부는 백신을 빠르게 접종하겠다고 발표하면서도 백신을 어떻게 안전하게 유통할 것인지 등에 대한 정보는 밝히지 않고 있어 백신에 대한 불신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하나파워볼

최근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mRNA 백신은 90% 이상의 효과를 자랑하지만 모두 최저 -70도에 달하는 초저온 냉동상태에서 보관돼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을 갖고 있다. ‘콜드체인(저온 유통체계)’을 제대로 구축하지 않고 백신을 유통하면 백신이 변질돼 예기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스페인은 유럽연합(EU)이 화이자 등 6개 코로나19 백신 개발사와 체결한 공급 계약에 따라 1억4000만회분의 백신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훈 기자 germany@kmib.co.krGoodNews paper ⓒ 국민일보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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