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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곽영래 기자]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렸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이종서 기자] 우승을 해도 ‘빈손’이 될까.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인 KBO리그는 20일 열리는 3차전부터 관중 입장 수준을 30%로 낮춘다. 이전까지 50%의 관중을 받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가 오는 19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하면서 관중 축소가 불가피해졌다. 고척 스카이돔 기준으로 최대 8200명이 입장했지만, 3차전부터는 3100명 줄어든 5100명만 입장 가능하다.

입장 수입이 줄어들면서 우승팀의 주머니도 한층 얇아질 전망이다. 포스트시즌 입장 수입은 KBO의 제반 운영 비용(보통 50% 안팎)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구단 배당금으로 돌아간다. 20%는 정규시즌 1위팀에게 돌아가고, 나머지 분배금에서 50%를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갖고 간다.

지난해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총 12경기에서 약 88억원의 입장 수입을 기록한 가운데 통합 우승을 달성한 두산은 약 27억원을 챙겼고, 한국시리즈 준우승팀 키움은 8억원 정도를 받았다. SK 와이번스가 5억원, LG 트윈스가 3억원, NC 다이노스가 1억원 정도의 배당금을 챙겼다. 운영 비용으로는 약 44억원 정도가 사용됐다.

올해는 플레이오프까지 총 7경기에서 23억 6927만 8000원의 수입을 기록했다. 고척돔에 8200명이 모두 들어올 경우 편차는 다소 있지만, 경기 당 약 2억 9500만원 정도의 입장 수입이 나오지만, 5100명으로 줄어들 경우 1억 8300만원 정도로 떨어진다.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더라도 예상 수입은 38억원에 불과하다. 지난해 운영 비용이 채 안되는 금액이다.

관중은 줄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안전 요원은 매진을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다. KBO는 “방역 및 코로나 확산 방지가 최우선인 만큼, 이 부분에 대해 비용을 줄일 수는 없다. 다만, 다른 경비를 최대한 줄이며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안전 요원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30%의 관중 입장 수준에서 나오는 비용은 경기 운영을 하는데에도 빠듯할 수밖에 없다. 배당금은 커녕 운영 비용에 적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다.

KBO 기금으로 우승 상금 지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지만, 유소년 지원 및 야구 발전 등을 위한 돈인 만큼, 구단 우승을 위해 사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미 이사회 등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 ‘사용하지 않겠다’로 의견을 모았다. 결국 2020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의 ‘돈 잔치’는 배당금이 아닌 모기업의 보너스에 달리게 됐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8회말 1사 2루에서 박석민 희생플라이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1.17/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베어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NC 나성범이 1회말 1사 2루에서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1.17/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4년 전, 2016년.

NC 다이노스는 창단 첫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에 4전전패로 패했다.

팀의 간판 스타 나성범(31)도 고개를 숙였다.

4경기 14타수 2안타(0.143) 3볼넷, 4삼진. 홈런도 타점도 없었다.

그로부터 4년 후, 2020년 11월 17일. 나성범은 더 성장했다. 올시즌을 마치면 포스팅 시스템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린다.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NC-두산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렸다. 4년 만의 리턴매치. NC로선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 도전 무대였다. 첫 판에서 NC가 웃었다. 5대3으로 창단 후 한국시리즈 첫 승을 거뒀다.

나성범도 활짝 웃었다.

4타수 4안타 1타점 1득점. 팀에 꼭 필요한 타점과 득점이 그에게서 나왔다.

“1회 선취점이 승리 원동력”이라고 말한 이동욱 감독의 언급대로 나성범은 1회 결승타를 날렸다. 4-3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던 8회에는 2루타로 출루, 박석민의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았다. 승리를 굳히는 천금 같은 득점이었다. 알테어의 스리런 홈런을 제외하면 결정적인 장면마다 나성범이 있었다.

고무적인 경기였다.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NC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NC 1회 1사 3루에서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고 있다.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0.11.17/

올 시즌 바꾼 타격폼 효과를 제대로 입증했다.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나성범은 타격폼을 간결하게 바꿨다. 준비 과정에서 배트가 나오기까지 과정이 빨라졌다. 힘을 모으는 루틴이 간결해졌지만 워낙 가진 힘이 좋아 장타력이 줄지 않았다. 무시무시한 강속구 투수가 즐비한 빅리그에 적응하기 위한 과감한 변신. 한국시리즈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동행복권파워볼

두산이 자랑하는 알칸타라와 이승진의 빠른 공은 나성범에게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리그 최고 강속구 투수 알칸타라를 상대로 3안타를 쏟아냈다. 1회 결승타는 시속 153㎞ 강속구를 간결하게 밀어친 결과였다. 8회 이승진에게 뽑아낸 좌중월 2루타도 148㎞ 강속구를 밀어 만들어냈다.

나성범은 “시즌 도중 타격폼 수정을 했다. 늘 연구하고 수정한다. 빠른 공을 많이 봐 눈에 익혔던 것 같다. 실전 경험을 했던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KBO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는 타자들의 공통적인 아킬레스건은 빠른 볼 적응이다. 최고 구속은 최대 10km 이상 차이가 난다. 준비없이 대응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나성범은 이번 한국시리즈 맹활약으로 미국 진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다. 인지도를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날 1차전은 ESPN을 통해 미국에 중계됐다. 그는 “방송하는지 몰랐다. 끝나고 들었다. 못하는 것보다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좋지 않겠나. 기분이 좋다”며 활짝 웃었다.

타격폼 변화를 통한 강속구 대처. 나성범이 한국시리즈 우승과 메이저리그 진출이란 최상의 시나리오를 꿈꾸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2020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1회말 1사 3루 NC 나성범이 1타점 적시타를 치고 있다. 고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0.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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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장 방시혁, 이하 빅히트)가 국내 대표 힙합 남성 솔로 아티스트이자 톱 프로듀서인 지코(ZICO)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대표 유승현, 이하 KOZ)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KOZ는 2018년 11월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 지코(ZICO)가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소속 아티스트로 지코(ZICO)와 지난해 11월 영입한 신예 뮤지션 다운(Dvwn)이 있다.

지난해 CJ ENM과 함께 빌리프랩을 설립하고 쏘스뮤직을 인수한 빅히트는 올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이어 KOZ까지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더욱 확장하게 됐다.

지코(ZICO)를 필두로 하는 KOZ의 빅히트 합류로 빅히트 레이블즈는 아티스트 IP 확장과 동시에 음악 프로듀싱 역량 강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KOZ 유승현 대표는 “아티스트와 콘텐츠의 가치를 중요시하며 음악 산업의 혁신을 지향하는 KOZ와 음악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는 빅히트의 철학이 비슷하다”며 “빅히트와의 협업 아래 실력 있는 아티스트 발굴과 본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추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빅히트 방시혁 의장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겸 아티스트인 지코(ZICO)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빅히트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체계적인 음악 제작 시스템을 통해 KOZ 아티스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맹활약하기를 기대한다”며 “빅히트와 KOZ가 함께 만들어 갈 시너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최근 집값이 급등한 지역 위주로 규제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
커뮤니티에선 집값 하락과 대출규제 우려 커져
전문가 “실수요자 피해 없게해야”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에 대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정부의 전세 대책 발표를 앞두고 이와 함께 발표될 조정대상지역 지정에 대한 소문이 무성하다.

지역 커뮤니티에선 강력한 규제 지역에 포함돼 집값이 조정, 실수요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업계 안팎에선 규제지역 지정이 국민 재산권과 실생활에 중대한 영향을 주는 만큼 세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동행복권파워볼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NS와 메신저에서는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역과 조정대상지역 에 부산과 김포 등을 지정할 것이란 가짜 뉴스가 퍼지고 있다.

발표 내용도 구체적이다. 투기과열지구에 울산광역시 남구, 부산 해운대구가 지정되고 조정대상지역으로는 부산 (수영구, 동래구, 남구, 연제구) 김포시, 천안 불당동이 포함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규제지역 해제에는 양주시 (옥정동 외 전 지역), 청주시 전 지역이 들어갔다.

실제 부산은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된 뒤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달 둘째 주 기준 한국감정원의 월간 주택 가격 상승률에 따르면 부산 지역 아파트값 상승률은 0.56%로 전국 변동률 0.21%의 두 배를 넘어섰다. 김포 역시 지난 3개월간 아파트값이 6% 넘게 올랐다.

담당 기관인 국토교통부는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다만 규제지역 지정과 관련해서는 선을 긋지 않아 전세 대책과 함께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가짜 뉴스에 언급된 부산과 김포 지역 부동산 커뮤니티에선 날 선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규제가 커져 매매가 상승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데다 실수요에도 큰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 부산 아파트 가격은 2017년 9월 이후 100주 연속 하락하기도 했다. 2016년 11월과 2017년 6월 두 차례에 걸쳐 부산진구, 남구, 수영구, 해운대구, 연제구, 동래구, 기장군 등 7개 구·군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이후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대출과 전매 제한, 자금 조달계획서 신고 의무 규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가 중과 등 각종 규제가 적용돼 부담이 가중된다.

업계 안팎에선 세밀한 지역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지 집값 상승이 실수요자를 투기꾼으로 몰아 진입을 방해하는 요소가 돼 서는 안된다는 설명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광역시 중심으로 가격이 많이 올라 규제가 필요한 지역은 있다”면서도 “시장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실수요자 위주로 움직이는 영종도나 양주 등과 같은 지역의 규제는 풀어주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대학교수는 “실수요자들마저 규제지역 지정을 걱정하게 하는 정책이 맞느냐”며 “지역에 대한 규제보다 다주택자와 투기세력에 대한 분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수정 (sjsj@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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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승훈 기자] ‘故 최진실 아들’ 환희(최환희)가 가수로 정식 데뷔한다. 활동명은 지플랫(Z.flat). 자작곡으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는다.

활동 포문은 프로젝트 싱글 앨범으로 연다. 최환희의 첫 싱글앨범 곡 제목은 ‘디자이너'(Designer). ‘Z.flat'(지플랫)이 직접 곡을 쓰고 가사를 붙였다.

‘디자이너’는 밝은 느낌의 힙합 장르다. 경쾌한 신스와 플럭 소리,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대중적이면서 고급스럽다.

데뷔 프로젝트는 여가수 ‘혼담'(HONDAM)과 듀엣을 이뤘다. ‘혼담’은 걸그룹으로 데뷔한 바 있는 실력파 보컬로 둘의 조합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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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희는 현재 만 19세다. 음악을 시작한지는 2년 여 남짓. 그럼에도 불구 자작곡으로 데뷔해 가수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성장을 기대케 한다. 환희는 활동명 ‘Z.flat’에도 이런 포부를 담았다. 환희는 “음악 코드는 A부터 G까지 있다. Z.flat은 존재하지 않는 코드이다”라며 “세상에 없는 음악을 하겠다는 뜻이다. 독립된 음악가 최환희로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 배경에는 現 YG프로듀서 ‘로빈’이 있었다. ‘로빈’은 악동뮤지션 ‘200%’, 워너원 ‘약속해요’, 슈퍼주니어 ‘GAME’, 모모랜드 ‘바나나차차'(뽀로로 ost) 등을 작.편곡한 실력파 프로듀서. 환희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힘을 실어줬다.파워볼게임

현재 환희(Z.flat)는 로빈이 대표를 맡은 신생 엔터사 ‘로스차일드(ROSCHILD)’ 소속이다. ‘로스차일드(ROSCHILD)’는 단순한 가수가 아닌 프로듀싱 아티스트 배출이 목표인 회사. 환희는 그 중 첫 선을 보이는 음악인이다. 로빈은 환희(Z.flat)에 대해 “음악적 창의력과 센스를 가진 인재다”라며 “외모와 실력, 스타성까지 겸비했다. 향후 ‘로스차일드(ROSCHILD)’ 대표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그 행보를 기대해달라”고 설명했다.

환희(Z.flat)의 데뷔 싱글 ‘디자이너’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향후 한 번의 음악 프로젝트를 더 선보일 예정. 이후 솔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음악색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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