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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수사지휘·감찰 논란 이어 기소 직접 점검까지
‘폰 비번공개법’ 검토 비판 봇물..”정부가 인권유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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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 2020.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 2020.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을 향한 ‘강경 행보’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연이은 수사지휘권 발동과 검찰 특수활동비 감찰 지시에 이어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기소 과정까지 직접 점검하겠다고 나서면서 검찰개혁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대검찰청이 직무배제할 것을 요청하자, 기소 과정 문제 여부를 따지는 게 먼저라며 전날(12일) 사실상 거부했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을 수사한 정 차장검사는 지난 8월 단행된 인사에서 한 검사장 휴대전화 유심 압수수색 과정 ‘육탄전’ 논란을 빚었는데도 차장검사로 승진해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된다. 윤 총장 측근인 한 검사장이 해당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기소 이전 단계에서 직무배제 조치된 것과는 차이가 있어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추 장관이 정 차장검사 기소 과정 적정성에 대한 진상 확인을 대검 감찰부에 지시하며 ‘법무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선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 8조 위반이란 지적도 적잖다.

추 장관은 전날 이 지시와 함께 한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이 압수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수사를 방해”한다며 “이행(비밀번호 제출)을 강제하고 불이행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을 검토하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는 인권 보호를 강조해온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에 역행한다는 비판마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검사 출신 금태섭 전 의원은 전날 이를 두고 “인권보장을 위해 수십년간 힘들여 쌓아올린 중요한 원칙들을 하루아침에 이렇게 유린해도 되느냐. 그것도 진보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정부에서”라고 꼬집었다.

추 장관은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페이스북에 영국 등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헌법의 자기부죄금지 원칙(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과의 조화를 찾으면서도 디지털시대 형사법제를 발전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법무시대를 잘 궁리해나가겠다”고 썼다.

최근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전례없이 1위를 차지한 윤 총장을 향해 추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공세를 지속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총장은 6건의 사건에 대해 두 차례 발동된 장관 수사지휘권을 두고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추 장관을 비롯한 여권과 윤 총장 간 갈등이 심화할수록 윤 총장 지지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띠고 있다.

이를 두고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윤 총장에게 ‘자숙’을 주문하면서 추 장관을 향해서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좀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지 않겠나”고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13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가 열렸다.4회말 2사에서 마운드를 방문한 KT 이강철 감독이 투수 소형준을 격려하고 있다./sunday@osen.co.kr

[OSEN=고척, 길준영 기자] KT 위즈 소형준(19)이 두 번째 가을무대에서는 영웅이 되지 못했다.

소형준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 구원등판해 2⅓이닝 1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KT는 0-2로 패해 1승 3패로 4경기만에 가을야구를 마무리했다.

양 팀이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 1볼 최주환 타석에서 조현우를 대신해 마운드에 오른 소형준은 올라오자마자 선제 투런홈런을 허용하고 말았다. 이후 박세혁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이미 두산에게 0-2 리드를 내준 뒤였다.

5회 삼자범퇴를 기록한 소형준은 6회 선두타자 박건우를 유격수 실책으로 내보냈지만 흔들리지 않고 정수빈-페르난데스-김재환을 잡아내고 이닝을 마쳤다.

지난 9일 열린 1차전에서 포스트시즌 데뷔전을 치른 소형준은 6⅔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경기로 단번에 국가대표 에이스 후보라는 평가를 받으며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파워볼게임

이강철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배제성은 빠르게 교체할 생각이다. 소형준은 불펜에서 대기하다가 편한 상황에 투입하려 한다. 이대로 가을야구를 보내기는 아깝다”라며 소형준의 등판을 예고했다.

하지만 편한 상황에서 등판을 예고했던 이강철 감독은 위기상황에서 소형준을 마운드에 올려보냈다. 팽팽한 0-0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는 좌타자 최주환이 1볼로 유리한 카운트에 있었음에도 소형준으로 밀어붙였다.

이강철 감독의 판단에도 근거는 있었다. 최주환이 좌타자이기는 하지만 정규시즌 소형준을 상대로 9타수 무안타로 약했다. 소형준 역시 우타자와 좌타자를 특별히 가리는 투수는 아니다.

하지만 결과는 최악이었다. 소형준은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스트라이크를 잡기 위해 시속 143km 직구를 스트라이크 존 가운데에 던졌고 최주환은 이 공을 놓치지 않았다. /fpdlsl72556@osen.co.kr

[장충=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김광국 믿고, 경기 감각 찾는 데 집중.”

한국전력은 코보컵 우승으로 올시즌 기대감이 높았지만 1라운드 전패를 당해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2라운드를 앞두고 분위기 반전을 위해 지난 10일 삼성화재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베테랑 세터 김광국을 영입했고 대신 안우재 김인혁 정승현을 삼성화재로 보냈다.

트레이드 후 맞는 첫 번째 경기다. 장 감독은 1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경기를 앞두고 “김광국은 베테랑 세터다.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을지 모르지만 경기 운영 면에서는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해서 트레이드를 했다. 세터 보강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트레이드 단행 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트레이드라는 게 기회가 주어지는, 필요한 팀에서 뛰는 것이다. 프로에서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나쁘게 생각할 일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관건은 호흡이다. 팀에 합류한 지 이틀밖에 되지 않아 호흡을 맞춰 볼 시간이 적었다. 장 감독은 “김광국의 토스 스타일대로 따라가려고 선수들이 노력을 많이 했다”면서 “삐걱대는 건 있지만 빠른 적응을 위해선 경기 투입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김광국을 믿고, 최대한 빨리 경기 감각 찾아주는 게 필요하다고 봤다”고 강조했다.

개막 6연패. 한국전력은 빠르게 연패를 끊어내야 한다. 우리카드와는 1주일 전 맞대결에서 셧아웃 패배를 당한 바 있다. 장 감독은 “1라운드 전패는 잊어버리고 첫 경기처럼 준비하자고 했다. 특별한 주문은 하지 않았다”면서 “맞대결 당시, 리시브와 토스 불안으로 경기를 내줬다. 연패를 당하면 선수들이 어쩔 수 없이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런 부분 떨쳐내면 승산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제훈 제시
이제훈 제시
[OSEN=김은애 기자] 이제훈과 제시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지난 12일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 예능 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이하 ‘쇼터뷰’)’에서는 영화 ‘도굴’의 배우 이제훈, 조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조우진과 이제훈은 “제시보러 나왔다. 홍보는 트릭이고 제시보러 나왔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이제훈은 “티비에서 본 것 이상으로 너무 예쁘시고 얼굴이 왜 이렇게 작으세요?”라고 감탄했다. 이에 제시는 “아닌데”라면서도 “그렇게 되었더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제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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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시가 “뻔하지 않게 홍보해달라”고 부탁하자, 이제훈은 “다 집어치우고 나 나오잖아?”라고 말해 현장을 뒤흔들었다.

특히 제시와 조우진, 이제훈은 토끼 머리띠로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토끼 머리띠는 뇌파를 감지해 평정심을 잃으면 귀가 움직인다.

제시는 머리띠를 한 이제훈에게 “번호 따가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이제훈의 토끼 귀가 바로 반응했다. 제시가 “너무 매력있어요”라고 밝히자 다시 이제훈의 귀가 움직였다.

반대로 이제훈은 제시에게 “남자친구 있지”라고 물었다. 제시는 “없어”라고 말했으나 토끼 귀는 계속 움직였다.

이제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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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조우진이 “제훈아 그건 왜 물어보는 거야”라고 하자 이제훈은 “제시 남자친구가 있으면..”이라고 말을 흐렸다. 제시는 “나 왜 흥분했지? 도와줘요”라고 옆에 있는 조정식 아나운서에게 도움을 요청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눈길을 끌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시의 쇼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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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 함께한 캠핑을 자랑했다.

김준희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가족 다섯 번째 캠핑 너무너무너무너무 행복한 일초 일초. 이 모든 것이 감사합니다”고 글을 남겼다.FX시티

함께 공개한 사진 속 김준희 부부는 반려견을 각자 한 마리씩 안고 서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커플룩 차림으로 단란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부부의 행복한 주말 일상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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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황신혜는 “참 이쁜 가족”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흐뭇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5월 비연예인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쇼핑몰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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