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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쓰백’에서 소율이 지금의 남편이 문희준과 비밀 데이트를 했던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N 예능 ‘미쓰백’에서 소율이 남편 문희준과의 비밀연애 시절을 언급했다.

두번째 트록 경연 디데이가 됐다. 심사위원으로 레전드 가수, 가요계 대모인 인순이가 등장, 모두 깜짝 놀랐다.

우리나라 최초의 걸그룹, 희자매로 데뷔한 적 있다는 그녀는 “팀 해체 후 홀로서기를 갑자기 해야했던 기억, 두렵고 빈 공간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후배들을 응원해주고 싶어 출연했다고 했다.

최고의 국민가수 인순이를 심사위원으로 본격 무대가 그려졌다. 첫번째로 소율과 유진이 준비, 긴장된 모습으로 무대 위에 섰다. 앞서 고득점으로 조언이라는 베네핏을 받았던 두 사람이라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파워볼사이트

이어 두 사람은 베네핏으로 가사 조언을 받으러 갔고, 그 곳에서 혹평을 들었다. 급기야 “싹 다 갈아 엎어야한다”고 하자, 소율은 눈물을 왈칵 쏟았다.

백지영은 “우리가 한 말에 상처를 받은 거냐, 우린 혹독해야한다”고 하자, 소율은 “그런게 아니라, 나도 모르겠다”면서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다시 심기일전 후, 가사를 만들기로 했다. 무엇보다 가족 중에서도 엄마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기로 한 두 사람, 엄마와의 추억이 떠오르는 장소로 이동했다.

이때, 소율은 유진이 어머니와 추억이 있는 장소를 반가워하면서 “나도 여기 왔었다”고 했다. 소율은 “비밀연애 하던 시절, 지금의 남편(문희준)과 데이트하러 온 곳이다”면서 “그때는 결혼공개 임박 전이라, 모자 뒤집어쓰고 다 가렸다, 입만 가리고 먹었다”며 비화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구미호뎐’ 이동욱과 이태리가 600년 전의 극강 대립을 재현, 팽팽한 긴장감 속 ‘대파란 절규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압도했다.

12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12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8%,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5.3%, 최고 5.6%로 수목극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4.3%, 최고 4.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평균 4.4%, 최고 4.7%로 수도권과 전국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극 중 이연(이동욱)은 남지아(조보아)가 다치지 않으면서 이무기를 잡을 방법을 고민하던 중 이무기와 가깝고 꽈리가 필요한 사장(엄효섭)을 포섭하기로 결정했던 상태. 이어 남지아의 최측근이자 자료조사의 달인인 방송작가 김새롬(정이서)과 조연출 표재환(김강민)에게 설화, 전설, 민담 등에서 이무기의 약점에 대해 조사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후 이연은 이무기(이태리)에게 조정당한 기유리(김용지)가 이랑(김범)을 피습하자 이무기의 경고임을 알아차렸다. 이랑을 살리려면 꽈리를 써 금기를 어겨야 했고, 그로 인해 이연이 지옥으로 끌려가면 남지아 옆이 비게 되는 점을 이무기가 노렸음을 눈치 챘던 것. 고민하던 이연은 “꽈리는 쓰지 않는다. 이무기부터 잡을 거야. 내 동생도 내 방식대로 살릴 거고”라며 이무기를 잡을 의지를 불태웠다.

그리고 나서 이연은 꽈리가 필요했던 사장을 불러들였다. 사장을 통해 물이 있는 곳, 산 사람의 육신과 제물의 피, 산신의 힘이 이무기를 잠재우는 방법임을 알게 된 이연은 자료조사를 하던 표재환에게서 ‘말피’가 이무기의 약점이라는 사실까지 전해 들었다. 더불어 이연은 “‘산사람의 육신’이 필요해”라고 한 뒤 사장의 머리카락을 손에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의문을 증폭시켰다.

반면 이무기는 남지아의 꿈에 나타나 자신이 남지아와 교감하고 있음을 알렸던 터. 이무기가 “잘 봐. 나는 너야”라고 하자 거울에 비춰진 남지아의 얼굴에서 ‘이무기의 비늘’이 나타나 소름을 불러일으켰다. 게다가 이연의 오른팔인 구신주(황희)를 찾아가 이연에 대한 속마음을 떠본 뒤 “언젠가 말이야. 그녀 안의 이무기가 부를 때…넌”이라며 암시를 건 데 이어, 우렁각시에게도 암시를 걸어 불길함을 드리웠다.

다음날 이무기는 암시가 걸려 건물 옥상에 위험하게 서 있는 김새롬과 표재환의 모습 보여주며 “나랑 데이트 할래? 그럼 살려줄 수도 있는데”라고 남지아를 협박했다. 남지아를 만난 이무기는 자신이 이무기로 태어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으며 ‘사람의 마음’을 갖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던 것. 그러면서 남지아에게 마음을 줄 수 있는지 묻던 이무기는 거부할 경우 이연을 죽이고, 남지아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다음에는 남지아를 죽이고, 아무도 감히 행복하지 못하도록 역병이 돌게 하겠다고 말해 싸늘함을 안겼다.

하지만 남지아는 이연한테 마음을 다 줘버렸다며 거절했고, 이에 분노를 터트리던 이무기 앞에 이연이 나타났다. 손에 말피를 바른 이연은 이무기의 목을 조르면서 웅덩이로 끌고 가 사장의 머리카락을 뿌렸고, 여기에 남지아가 피 한 방울을 떨어뜨리자 산신의 능력으로 벼락을 내리쳐 이무기를 재우려 했다. 그러나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당황하는 이연에게 이무기는 “술래를 잘못 짚은 거지. 니가 찾는 그 이무기, 본체는 내가 아니거든”이라며 남지아를 쳐다봤다. 한쪽에서 “뜨거워 죽겠어”라며 이상증세를 보이던 남지아에게 이무기의 비늘이 생겨남과 동시에 “오랜만이야, 이연. 여자는 내 거야”라며 비릿하게 웃는 남지아와 “그 몸에서 나와!!!”라고 절규하는 이연이 600년 전 대치를 재현하는 ‘극강 절규 엔딩’을 선보이면서 앞으로 펼쳐질 대파란을 예고했다.

‘구미호뎐’은 드라마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한 주 휴방을 결정하기로 했다. 오는 18일에는 ‘구미호뎐’ 스페셜 방송 ‘구미호뎐-600년의 전설’이, 19일에는 ‘미래수업’이 방송될 예정이다. ‘구미호뎐’ 13회와 14회는 각각 오는 25일, 26일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마이크 클레빈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크 클레빈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크 클레빈저(30)가 2년 계약을 추진 중이다. 자유계약(FA)선수 자격을 얻기 전까지의 계약이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는 13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와 클레빈저가 이번 오프 시즌에 2년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파워볼사이트

이는 연장계약 성격은 아니다. 클레빈저는 오는 2022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따라서 남은 연봉 조정 신청 자격 시즌에 대한 계약이 된다.

메이저리그 5년차의 클레빈저는 이번 시즌 8경기에서 41 2/3이닝을 던지며, 3승 2패와 평균자책점 3.02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14개와 40개.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샌디에이고 마운드를 이끌 것으로 기대됐으나 지난 9월 말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해 아쉬움을 남겼다.

오른쪽 팔꿈치 후방충돌증후군으로 수술은 필요하지 않은 부상. 이에 2021시즌 마운드에 서는 것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샌디에이고는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았다. 클레빈저가 부상 없이 한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한다면, 큰 보탬이 될 것이다.

클레빈저는 지난 2018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소속으로 32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지며, 13승 8패와 평균자책점 3.02로 좋은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질의하는 박용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질의하는 박용진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12일 “정치는 미래를 향해야 한다. 진영논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이날 연세대학교 학부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리더십 워크숍’ 온라인 강의에서 “누가 여러분을 선동·대립·갈등이 아니라 통합·설득의 길로, 문제해결·개혁의 길로 같이 가도록 하는지 살펴봐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미래를 향한 정치를 강조하면서 이승만·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의 업적을 조명했다.

그는 “이승만 대통령은 초가집으로 학교를 지을 돈도 없던 나라에서 의무교육, 무상교육을 명시했다”며 “교육입국이라는 자기 생각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해선 “대한민국에 자동차가 수천 대밖에 안 될 때 경부고속도로를 깔았다”며 “그 고속도로가 깔렸기 때문에 교육입국으로 한글이라도 깨친 우수한 노동자들이 수도권으로 모이고, 그들이 만든 제품을 부산항으로 끌어내는 수출·물류 대동맥이 만들어졌다”고 했다.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해선 “초고속인터넷 고속도로를 깔지 않았더라면 대한민국은 지금 5G 선두국가가 될 수 없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치인은 기득권 질서로부터 자유롭고 자기 소신이 분명해야 한다”며 “생각과 소신을 제대로 펼칠 용기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DJP 연합,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연정 제안 등을 예로 들었다.

이어 자신이 백선엽 장군의 빈소에 조문했다가 비판을 받은 것을 거론하며 “친일 행적의 과(過)가 있더라도 한국전쟁에서 세운 공을 인정해 현충원에 잘 모시면 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또 “‘내로남불’ 하지 않고 역지사지하는 정치인의 태도가 꼭 필요하다”며 “민주사회에서 개혁은 선동이 아니라 설득으로 된다. 반대하는 사람도 끝까지 설득하려 노력하며 함께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플레이오프 3차전 8회말 2사 후 연거푸 매끄럽지 못한 수비

로하스-홍건희. ⓒ 뉴시스

마치 마법에 홀린 듯 두산 베어스는 8회초 꼬일 대로 꼬여버렸다.

두산은 12일 고척스카이돔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KT 위즈와의 대결에서 2-5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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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2승 무패로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 남겨둔 두산 타선은 KT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 호투에 눌렸고, 8회 2사 후에는 매끄럽지 못한 수비들이 거푸 나오면서 흐름을 빼앗겼다.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는 강속구를 앞세워 8회 2사까지 무실점 호투했다. 몇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1~2차전과 마찬가지로 KT 타선은 적시타를 뽑지 못했다. 0-0 맞선 상황이지만 지난 2경기 팀 타율이 2할대 초반에 그쳤던 KT 타선을 생각하며 오히려 두산이 앞서는 듯한 느낌마저 줬다.

8회초 2사 후까지는 그랬다. 2사 후 황재균이 볼넷을 골라나가면서 생각하지 못했던 흐름으로 전개됐다. 로하스가 안타를 뽑으며 2사 1,3루 찬스를 이어갔고, 두 차례 기회를 날렸던 유한준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얻었다. 잘 맞았지만 유격수 김재호라면 막을 수 있는 타구였다. 마운드에서 지켜보던 알칸타라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은 8회말 2사 후에야 첫 실점한 알칸타라를 불러들이고 2차전에서 호투(2.1이닝 무실점)한 홍건희 카드를 꺼내들었다. 2차전을 마치고 김태형 감독이 극찬한 투수다.

8회 2사 1,3루의 위기에서 등판한 홍건희는 강백호와 마주했다. 이때 생각하지도 못했던 상황이 벌어졌다. 포수 박세혁이 홍건희의 초구를 빠뜨리는 포일을 범했다. 주문한 위치보다 공이 아래로 들어왔지만 박세혁이라면 충분히 잡을 수 있는 볼이다. 치명적 포일이 나오는 사이 3루 주자 로하스가 홈을 밟았다.

공격이 풀리지 않던 안 풀리던 KT 2점을 얻고 앞서나가자 자신감이 생겼다. 반면 위기에 등판한 홍건희는 큰 부담을 안게 됐다. 상대하던 강백호를 고의4구로 내보낸 뒤 박경수에게도 볼넷을 허용했다.

안타 하나면 경기를 내줄 수 있는 위기에 몰린 홍건희는 배정대에게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중견수 정수빈과 유격수 김재호 사이에 떨어진 행운의 안타는 바운드 후 정수빈의 키를 살짝 넘기는 넘어갔다.

정수빈 키 넘어가는 타구. ⓒ 뉴시스

야수들이 우왕좌왕하고 포수가 허둥대는 사이 홍건희의 멘탈도 붕괴됐다. 강판 후 더그아웃으로 들어온 홍건희는 벤치에 앉아 자책하듯 눈을 감고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마운드에 올라온 박치국도 장성우에게 적시타를 맞으면서 두산은 승기를 내줬다.

두산의 최대 장점은 풍부한 포스트시즌 경험과 탄탄한 수비였다. 하지만 8회말에는 마법에 홀리기라도 한 듯 두산이라는 팀에서 좀처럼 보기 어려운 수비들이 이어졌다. 그 사이 두산 불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였던 홍건희도 무너졌다.

지난 6월 KIA 타이거즈에서 트레이드 돼 두산 유니폼을 입은 홍건희는 시즌 막판 깊은 부진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한 가을야구에서도 3경기 동안 등판 기회가 없었던 홍건희는 플레이오프 2차전 호투를 통해 가을의 반전을 노렸다.

“도저히 질 것 같지 않은 두산”이라고 혀를 내둘렀던 홍건희는 8회말 혼란 속에 멘탈이 붕괴됐다. 마무리 이영하와 함께 두산의 불펜을 책임져야 할 홍건희까지 잃는 것은 아닌지 1승을 잃은 두산에는 새로운 걱정거리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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