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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수룩한 수염과 함께 강한 남자로 돌아온 OK금융그룹 리베로 부용찬.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의 리베로 부용찬(31)이 이전과 확 달라진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섰다. 2019년 2월 상근 예비역으로 입대했던 부용찬은 지난달 22일 전역, 다가올 시즌을 앞두고 굵은 땀을 흘리고 있다.

부용찬은 12일 비대면으로 진행한 ‘2020 OK금융그룹 배구단 랜선 출정식’에서 수염이 덥수룩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도 “어떤 이유로 수염을 기르기 시작한 것이냐”고 물어봤을 정도였다.

부용찬은 13일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그 동안 날 잊고 계셨던 팬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남기고 싶어서 수염을 기르게 됐다”면서 “와이프가 지저분해 보인다고 반대했는데, 힘들게 설득했다”고 웃었다.

부용찬은 “배구 외에도 다른 스포츠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나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수염을 기른 것을 봤을 때 남성성이 돋보였다. 그들처럼 더 강한 캐릭터를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2011년 LIG손해보험(KB손해보험 전신)에 입단한 부용찬은 삼성화재를 거쳐 2018년 5월 OK저축은행(OK금융그룹) 유니폼을 입었다.

국가대표 리베로로 주목을 받았던 부용찬이지만 팀에서는 정성현, 조국기 등과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OK금융그룹은 리시브는 정성현, 조국기가 디그나 수비 등은 부용찬에게 맡긴다는 계획이다. 각자 역할 분담 속에서도 치열한 경쟁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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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진 외모로 돌아온 OK금융그룹 리베로 부용찬. (OK금융그룹 읏맨 배구단 제공) ⓒ 뉴스1


부용찬은 “팀에 리베로가 많다보니 조바심이 나기도 했다”며 “성현이나 국기도 뛰어난 선수들이고, 서로 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생각한다. 함께 융화되면서도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더 많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대 후 부용찬은 어느덧 팀 내 고참 순위 3번째가 됐다. 진상헌(34), 최홍석(32)에 이어 3번째다. 그는 “어느새 프로에 들어오고 난 뒤 10년 차가 됐는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진 못했던 것 같다”면서 “고참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지난 시즌 코트 밖에서 경기를 지켜보며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었다. 배구뿐만 아니라 좀 더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서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그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보는데, 팬들을 향한 더 많은 세리머니와 팬서비스를 해드려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복귀하면 팬과 더 소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했다.

이어 부용찬은 “군대에 있으면서 팬들의 응원과 환호가 너무나 그리웠다”며 “빨리 팬들과 만나 뵙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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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NH농협 2016-17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리베로 부용찬이 남자부 베스트7을 수상하고 있다. 2017.4.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파워볼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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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배우 김홍표가 불청 최초 깁스한 새친구로 등장했다.

10월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한국의 브래드피트 배우 김홍표가 출연했다.

이날 새친구 힌트는 바게트 빵과 사진이었다. 최성국은 사진을 보자마자 바로 새친구의 정체를 알아차렸고 긴장했을 새친구를 위해 곽진영이 마중 나가는 게 좋겠다고 권했다. 그 시각 홀로 도착한 새친구의 정체는 배우 김홍표였다. 김홍표는 팔에 깁스를 한 모습으로 최초의 깁스한 새친구가 됐다.

김홍표는 “어깨 인대가 끊어졌다. 수술했다. 왼팔은 멀쩡하다”며 “그저께 퇴원했다. 3주 동안 병원에 입원했다. 바깥 공기 마시니까 너무 좋다”고 깁스에 대해 설명했다. 또 김홍표는 “예능 프로그램 20년 만에 출연하는 것 같다. 2001년에 ‘가족오락관’ 출연했다. 카메라 많은 것 보면 긴장된다”고 털어놨다.

배우 김홍표는 최성국과 SBS 탤런트 5기 동기로 대표작은 드라마 ‘임꺽정’에서 축지법 고수 황천왕동 역할. 드라마 ‘대왕세종’ ‘연개소문’ 등에도 출연했다.

김홍표는 “대하사극을 많이 했다. 제일 많이 했던 게 장수였다. 싸우는 캐릭터를 많이 했다. 작년 공연에는 왕, 웹드라마에서는 세종 역할도 했다. 사극에서는 천민, 귀신, 장수, 학자 두루두루 많이 했다”며 “활동 많이 했다. 중간에 교통사고 큰일도 있었지만. 이후에도 여러 가지 활동을 했는데 여러 가지 복합돼 방황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홍표를 마중나간 곽진영은 힌트가 왜 빵이었는지 궁금해 했고 제작진이 “누구 닮지 않았냐”고 힌트를 줬다. 곽진영은 그제야 “아, 브래드피트. 나 브래드피트 너무 좋아한다”고 반색했다. 김홍표는 “오른쪽이 더 닮았다. 95년부터 그게 별명이었다. 영화 ‘가을의 전설’ 나왔을 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뒤이어 김홍표를 만난 최성국은 “SBS 동기”라며 반겼다. 구본승도 한 살 어린 김홍표와 “98년도에 ‘승부사’라는 드라마를 같이 했다”며 반색했다. 최성국은 “뭘 해도 되지만 안 해도 되는 프로그램이다”며 긴장을 풀어줬고, 구본승은 김홍표를 배려한답시고 옷을 갈아입을 때 카메라를 가려줬지만 다 가리지 못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식사시간 최성국은 “대학교 동문이자 입사 동기다. 그거 말고 같이 한 건 ‘대박가족’ 시트콤이 있었다. 남자 승무원 세 명이었다. 김병세 형이랑 나랑 홍표. 여자 승무원은 하유미, 조미령, 한예슬, 한지혜. 그것도 1년 같이 했다”고 말했다. 김홍표는 “그 때 재미있게 놀았다. 성국이 형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결 같다”고 추억했다.

김광규는 “그 때도 이렇게 밉상이었냐”고 물었고 김홍표는 “형(최성국)이 짠돌이라고 하는데. 밥도 잘 사고 술도 잘 산다”고 답했다. 또 최성국은 “지금 손만 안 다쳤어도. 동기들 중에서 춤을 제일 잘 춘다. 첫 데뷔했던 드라마도 뮤지컬 드라마였다. ‘신비의 거울 속으로’ 거기에서 주목을 받았다”며 “다 먹었으면 춤이나 출까?”라고 멍석을 깔아줬다.

김홍표는 얼떨결에 춤을 추기 시작했고 오승은, 곽진영까지 함께 춤을 추며 즉석 상황극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곽진영은 한 번 시작한 춤을 멈추지 못하는 흥 폭발로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이한형 기자/자료사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9일 네덜란드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반도체 장비회사 ASML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업계에선 이 부회장의 네덜란드행이 ASML을 방문하려는 목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ASML은 반도체 업계의 ‘초격차 전략’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회사다. 제 아무리 날고뛰는 파운드리라 해도 ASML의 장비 없이는 웨이퍼 위에 5나노미터 이하 회로를 그리는 게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반도체 업체 ‘초격차 전략’…회로 선폭 줄이기 경쟁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산업은 공정의 미세화를 통해 집적도를 높이고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면서 반도체의 성능과 전력효율을 향상시켜왔다.
제한된 크기의 웨이퍼(300mm) 위에 더 많은 집적회로를 구현해야만 원가를 낮추고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얇은 선폭을 가져가는게 핵심 기술이며, 이 부분을 현실화하는 능력이 업체 간 기술 격차의 기준이 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 한 자릿수 나노미터 단위까지 미세화가 진행됨에 따라 보다 세밀한 회로를 구현하기 위해서 기존 광원을 대체하는 새로운 광원의 도입이 불가피하게 됐다.

반도체 포토공정에 사용되는 EUV(Extremr Ultra Violet)는 기존 광원인 ArF(불화아르곤)에 비해 파장이 14분의 1(ArF 193nm, EUV 13.5nm) 정도로 짧아서, 보다 세밀한 반도체 회로 패턴을 구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멀티패터닝 공정 단계를 축소할 수 있어 성능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것이다.

◇ASML EUV 노광기…생산 대수 한정돼 있어 ‘확보 경쟁’ 치열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반도체 제조 장비 중 가장 바싼 장비는 노광기이며, 최첨담 EUV 노광기의 경우 대당 2000억 원을 호가한다. 이는 국내 장비 업체 5~6위 정도 되는 회사의 연매출과 맞먹는다.
노광기가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실제로 웨이퍼 위에 무언가 그리는 것은 노광기 뿐이며, 나머지 기기들은 이미 모든 것이 그려진 웨이퍼를 어딘가 통째로 넣고 담그거나, 산화시키거나 하는 방식으로 동작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장비를 만드는 네덜란드의 ASML은 연 매출이 15조 원에 육박한다.

파운드리 기업들 사이에서 EUV 장비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고, D램 업체들도 EUV 장비 사용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에 ASML의 입지는 상당기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SML이 EUV 노광기 한대를 만드는데 1년 넘는 시간이 걸리고, 1년에 만들 수 있는 대수도 2~30대로 한정돼 있어, 시장에서는 EUV 장비를 사려는 기업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CBS노컷뉴스 최철 기자]

롤드컵 16강 A조에서 아쉽게 탈락한 리퀴드(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롤드컵 16강 A조에서 아쉽게 탈락한 리퀴드(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북미 리그를 뜻하는 LCS와 새롭게 개편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 선을 보인 PCS는 8강 진출 팀을 배출하지는 못했지만 유의미한 수치를 만들어냈다.

솔로미드와 플라이퀘스트, 리퀴드가 대표로 출전한 LCS는 1번 시드인 솔로미드(이하 TSM)가 6전 전패를 당하면서 수모를 다하긴 했지만 플라이퀘스트와 리퀴드는 최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동행복권파워볼

16강 A조에 속한 리퀴드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준수한 성적으로 통과하면서 기대를 모았다. 1라운드에서 마치 e스포츠와 쑤닝 게이밍에게 연패를 당한 리퀴드는 G2를 잡아내면서 반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2라운드에서 G2에게 완패하면서 탈락 가능성이 높아졌던 리퀴드는 쑤닝과 마치를 연달아 잡아내며 3승3패를 기록했다. 마지막 경기에서 G2가 쑤닝을 꺾을 경우 2위 결정전을 치를 수 있었던 리퀴드는 G2가 패하면서 탈락이 확정됐다.

D조에 배정됐던 플라이퀘스트도 선전했다. 1승2패로 1라운드를 마친 플라이퀘스트는 2라운드 첫 경기인 DRX에게 패하면서 탈락이 유력해졌고 톱 e스포츠가 유니콘스 오브 러브를 잡아내면서 8강행이 좌절됐다. 탈락이 확정된 플라이퀘스트는 참신함과 안정감을 조합하면서 6전 전승을 노리던 TES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냈고 마지막 상대인 유니콘스 오브 러브까지 꺾으면서 3승3패로 마무리했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특이한 행보를 펼치면서 관심을 끌었던 PSG 탈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레이-인 스테이지부터 특이한 행보를 펼치면서 관심을 끌었던 PSG 탈론(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PCS 대표로 출전한 PSG 탈론 또한 의미 있는 성과를 보여줬다. 비자 발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ahq e스포츠 등 같은 지역 팀으로부터 1주일 짜리 용병을 영입해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참가한 PSG 탈론은 B조 1위를 차지하면서 16강에 올라갔다. ‘탱크’ 박단원과 ‘리버’ 김동우, ‘Unified’ 웡춘킷 등 주전 멤버들이 합류하면서 16강에 나선 PSG 탈론은 1라운드에서 경쟁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3패를 당했지만 2라운드 첫 경기에서 담원 게이밍을 흔들면서 가능성을 보여줬고 징동 게이밍을 꺾은 뒤 로그까지 제압하면서 2승4로 롤드컵을 마무리했다.

LCS와 PCS 모두 2019년과 올해 롤드컵 8강에 한 팀도 내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리퀴드와 플라이퀘스트, PSG 탈론의 선전은 해당 지역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졌지만 잘 싸웠다라는 평가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

JTBC '갬성캠핑' 캡처 © 뉴스1
JTBC ‘갬성캠핑’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송승헌이 ‘갬성캠핑’에서 아재개그를 자랑했다.

송승헌은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갬성캠핑’에 첫 캠핑 친구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송승헌과 안영미, 박나래, 손나은, 솔라, 박소담 등 멤버들은 남해를 찾아갔고 각자 싸온 도시락을 꺼냈다. 이내 김밥, 유부초밥, 샌드위치, 과일, 샐러드 등 푸짐한 한 상이 차려졌다.

모두가 식사를 하는 가운데 송승헌은 대뜸 “양이 어떻게 우는지 아냐”라고 물었다. 박나래가 “음메~ 울겠죠”라고 말했다. 모두가 송승헌표 아재개그를 걱정하는 사이 송승헌은 “맞아요”라고 싱겁게 답했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죄송한데 식사하고 그냥 가셔도 된다”라며 조기 퇴근을 권장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승헌은 이에 굴하지 않고 “염소는 어떻게 우냐”라는 질문까지 던졌다. “음메 하지 않겠냐”라는 박나래의 대답에 송승헌은 “염소도? 맞아요”라고 했다.

앞서 송승헌과 연기 호흡을 맞췄던 손나은은 “촬영할 때도 이러셨냐”라는 질문을 받고 “맞다. 편하게 해주려고 하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뭐지? 하다가 어느 순간 제가 웃고 있더라”라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안영미는 “아재개그는 어느 순간 웃게 된다”라며 공감했다.

한편 ‘갬성캠핑’은 특색 있는 ‘갬성’으로 캠핑을 즐기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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