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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스티븐 제라드가 리버풀의 우승 파티 초대를 거절한 이유가 뒤늦게 밝혀졌다.

영국 ‘데일리스타’는 3일(한국시간) “제라드가 리버풀의 우승 파티 초대를 거절하고 집에 머물렀다. 제라드는 리버풀의 축하 행사에서 선수단과 함께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지난 23일 열린 2019/2020 시즌 마지막 홈경기에서 우승 세리머니를 했다. 리버풀은 이날 홈에서 첼시를 5-3으로 꺾었고, 경기 후 우승 트로피와 메달을 전달받았다.

리버풀의 상징인 제라드도 우승 행사에 초대됐다. 그러나 제라드는 클럽의 초대를 거절했다. 제라드는 채널4 다큐멘터리에서 “나는 집에서 TV로 그것을 지켜봤다”고 말했다.

제라드는 “나는 리버풀 선수들과 함께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초대를 받았다. 하지만 집에서 내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 옳다고 생각했다. 선수들끼리 축하하고 즐기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고 리버풀의 초대를 거절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그들의 세리머니 장면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하지만 리버풀 폼비에서 저의 집보다 더 행복한 집은 없었다는 점을 말하고 싶다”면서 “나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우승컵을 전달받았을 때 매우 자랑스럽다. 팬들과 선수들 모두가 오랫동안 바랐던 장면이었다”고 리버풀과 클롭 감독의 업적을 축하했다.

국세청, 다주택 외국인 탈세혐의자 42명 세무조사
2017년 이후 외국인 구입 아파트 2만3000채 달해

7월 31일서울 마포구에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7월 31일서울 마포구에 부동산중개업소 모습. 연합뉴스

#. 미국 국적의 40대 A씨는 2018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의 소형 아파트 42채(약 67억원 상당)를 갭투자 방식으로 ‘싹쓸이’ 했다. 국세청의 검증 결과, 그는 수십 채 아파트를 살 만큼 국내 소득이 많지 않고, 그만큼의 재산도 없었다. 그렇다고 외국에서 자금을 융통한 기록도 없었다.

A씨는 보유 아파트 중 일부에 주택임대업 등록도 하지 않아 임대소득을 과소 신고한 혐의도 받는다. 국세청은 A씨의 부동산 취득 과정과 임대소득을 정밀 검증하는 한편, 미국 과세당국에 관련 자료를 통보하기로 했다.

국내 주택시장 과열을 틈탄 외국인의 수도권 아파트 ‘원정 매수’가 사실로 드러났다. 외국인들은 2017년 이후 2만채 넘는 아파트를 사들이며 7조7,000억원을 썼다. 국세청은 이들 중 투기성 수요가 상당히 많이 섞여 있는 것으로 보고 주택임대소득 등의 탈루 혐의가 있는 외국인 다주택 보유자 등 4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3일 밝혔다.


외국인, 3년여간 국내 아파트 7조원 넘게 샀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들이 사들이는 투기성이 의심되는 국내 아파트가 급증하고 있다. 2017년 이후 올해 5월까지 약 3년 반 동안 외국인이 국내에서 사들인 아파트는 2만3,167채(거래금액 7조6,726억원)에 달한다. 외국인의 아파트 구매는 2017년 5,308건에서 △2018년 6,974건 △2019년 7,371건 등으로 매년 급증하는 추세다.

이 기간 외국인이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매입에 쓴 돈(6조6,462억원)이 전체의 86.6%다. 서울에서만 4,473채(3조2,725억원 어치)를 사들였는데, 이 중 강남3구(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소재 아파트만 1,152채(1조3,476억원)에 달한다.

전체의 32.7%인 7,569채는 외국인이 집을 산 뒤 한차례도 거주한 적이 없었다. 두 채 이상 다주택 외국인 1,036명은 2,467채의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었다. 42채로 최다 보유자에 오른 A씨는 흔히 ‘검은머리 외국인’으로 불리는 한국계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유학생이 집 8채 사서 임대사업

30대 중국인 B씨는 국내에 유학 목적으로 입국해 어학과정을 마친 뒤 취업했다. 그는 서울의 고가 아파트를 비롯해 △경기 △인천 △부산 등 전국을 돌며 아파트 8채를 샀고, 이 중 7채를 전ㆍ월세로 임대했다.

B씨는 임대수입을 신고하지 않아 조사 대상에 포함됐다. 국세청은 B씨가 중국에서 수 억원의 자금을 들여왔지만 이것만으로는 아파트를 사는데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외국 법인의 국내 사무소 임원 50대 C씨는 시가 45억원 상당의 한강변 고가 아파트, 30억원 상당 강남 아파트 등 아파트 4채(120억원 상당)를 취득했다. C씨는 외국인 주재원에게 3채를 임대하면서 월 1,000만원 이상 고액 월세를 받고도 주택임대소득 신고를 누락했다. 외국인은 월세를 내도 세액공제 대상이 아니라 별도로 신고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국세청은 임대소득 신고를 누락한 C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한 뒤 임대소득세 가산세도 부과할 예정이다.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주택임대소득 등의 탈루 혐의가 있는 외국인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있다. 세종=뉴시스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이 3일 오전 정부세종2청사에서 주택임대소득 등의 탈루 혐의가 있는 외국인 다주택 보유자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밝히고 있다. 세종=뉴시스

“탈세 외국인, 해당 국가 국세청에 통보”

국내에 살지 않는 외국인이라고 할지라도 주택을 살 때는 취득ㆍ등록세를 납부하고, 주택임대소득세와 양도소득세도 국내에 내는 것이 원칙이다. 하지만 이번 조사대상 42명은 임대소득을 숨긴 것은 물론, 주택 취득 자금 출처조차 불분명했다.

국세청은 세무조사 뒤 투기 목적 외국인에 대해서는 해당 국가에 관련 내용을 ‘정보교환’ 형태로 통보할 계획이다. 임광현 국세청 조사국장은 “실거주 이외 목적으로 외국 부동산을 취득ㆍ보유하는 경우, 거주지국 과세당국의 관리체계에서 벗어나 있는 경우가 많다”며 “해외 부동산을 이용한 소득은닉, 신고의무 위반 등 역외탈세 혐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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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가 선보이는 새로운 파일럿 예능 ‘밥벌이 브이로그 – 아무튼 출근!’이 오늘(3일) 밤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MBC ‘아무튼 출근!’은 요즘 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밥벌이를 ‘직장인 브이로그’ 형식을 이용해 엿보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서울대 재학 중 행정고시를 패스하고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이규빈의 등장 예고만으로도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오늘 방송에서는 그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이규빈의 ‘밥벌이 브이로그’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규빈은 방송 최초로 ’93년생 5급 공무원’의 업무를 리얼하게 보여주며, ‘보고봇’으로 불리게 된 웃픈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7개월차 ‘신입 사무관’으로서의 짠내나는 일상과 함께, 요즘 가장 핫한 공무원으로 불리는 ‘인싸 사무관’으로서의 모습 또한 공개해 반전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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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규빈의 ‘밥벌이 브이로그’ 뿐만 아니라 ‘아무튼 출근!’ 4MC와의 만남도 확인할 수 있다. ‘아무튼 출근!’의 4MC 김구라, 장성규, 박선영, 윤두준은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이며 이규빈의 연봉 공개, 야근 수당 토크 등 지극히 사적인 이야기까지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규빈의 일상이 최초 공개되는 MBC ‘아무튼 출근!’은 오늘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2일 키움전에서 이정후에게
2타점 적시타 허용하며 패전 투수


2일 키움전에서 이정후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뒤 외야 쪽을 바라보는 오승환. / SBS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2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키움과 삼성의 시즌 12차전. 2-2로 맞선 연장 10회초 ‘끝판 대장’ 오승환이 마운드에 올라왔다. 오승환은 9회초에 등판해 삼자 범퇴로 깔끔하게 이닝을 끝내며 삼성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하지만 10회초는 생각대로 풀리지 않았다. 박준태와 서건창까지는 잘 잡아냈지만 최근 키움에서 가장 무서운 2·3·4번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었다. 김하성과 애디슨 러셀, 이정후였다.

오승환은 볼넷으로 김하성을 1루로 내보냈다. 다음 타석은 러셀.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절 같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인 시카고 컵스의 러셀과 상대한 적이 있었다. 미국에선 오승환이 압도적이었다. 6번 만나 안타는 한 번만 맞고 삼진을 5개나 잡아냈다.

하지만 한국에선 달랐다. 러셀은 오승환의 공을 정확하게 받아쳐 중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키움이 2사 1·2루의 찬스를 잡았다.

그리고 이정후. 오승환은 지난달 KBO리그에 복귀하면서 상대하고 싶은 타자로 이정후를 꼽았다. 당시 그는 “이정후·강백호와 힘 대 힘으로 붙어보고 싶다”고 밝혔다.

오승환은 리그 최고 타자 이정후를 상대로 피해가지 않았다. 그러자 이정후는 오승환의 6구를 받아 때렸고, 멀리 뻗어간 공은 우중간을 갈라 펜스를 때렸다. 김하성과 러셀이 모두 홈으로 들어온 2루타였다.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고 나서 중계 화면에 잡힌 오승환은 할 말을 잃은 표정이었다. ‘와’ 소리와 함께 허리를 굽힌 그는 다시 몸을 세운 뒤 외야를 멍하니 꽤 오랜 시간 바라봤다. 생각보다 공이 멀리 뻗어나가 놀랐을 수도 있고, 한 점을 지키기 위해 외야 수비가 조금 앞으로 당겨 있었던 것에 대한 아쉬운 반응일 수도 있었다.

이정후에게 안타를 맞은 장면. 키움 주자들이 홈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오승환은 포수 뒤 쪽으로 백업 수비를 들어가지 않고 마운드에 머물러 있다. / SBS스포츠 중계화면 캡쳐
충격이 컸던 탓인지 오승환은 백업 수비를 하는 것도 잊은 듯 했다. 보통 투수들은 2루 주자가 있을 때 안타를 맞으면 포수 뒤로 달려가 포수가 공을 뒤로 흘리는 경우를 대비한다. 이정후의 타구는 장타로 연결돼 1루 주자까지 들어올 수 있어 백업 수비를 가는 게 맞았다. 하지만 오승환은 안타를 허용하고 안타까움에 허리를 숙였을 뿐 마운드 쪽에서 꿈쩍도 하지 않았다.동행복권파워볼

삼성은 이날 2대4로 키움에 패했다. 8위 삼성은 최근 10경기에서 2승8패의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오승환의 부진이 특히 눈에 띈다.

2실점을 한뒤 고개를 떨군 오승환. / 연합뉴스
지난 6월 9일 KBO리그 복귀 이후 4경기 출전 만에 세이브를 챙긴 오승환은 지난달 18일 시즌 여섯 번째 세이브를 올린 뒤엔 세이브가 없다. 피안타율이 0.286으로 높은데 특히 죄타자에겐 타율 0.333, OPS 0.929로 약한 모습이다. 최근 3경기에선 나올 때마다 안타 두 개씩을 맞았다. 전체적으로 삼성 불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오승환도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끝판 대장’은 다시 옛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 시즌 초반 활기찬 플레이로 돌풍을 일으켰던 삼성이 다시 중위권 진입 경쟁을 하기 위해선 오승환의 활약이 절실히 필요하다.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칸토, 김호중 /사진제공=브랜뉴뮤직
칸토, 김호중 /사진제공=브랜뉴뮤직

가수 칸토가 ‘트바로티’ 김호중과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싱글을 발매한다.

3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에 따르면 칸토는 김호중과 함께 오는 9일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칸토와 김호중은 각각 자신들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이 함께한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파워볼

사진 속 칸토와 김호중은 함께 녹음실 쇼파에 앉아 스웨그 넘치는 브이 포즈를 취하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과 함께 ‘#200809’라는 문구를 함께 올려 두 사람의 콜라보 음원이 오는 8월 9일에 발매될 것을 암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칸토와 김호중의 인연은 지난 5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새 싱글 ‘FAVORITE’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활동을 펼치던 칸토는 MBC ‘쇼! 음악중심’ 5월 2일자 자신의 무대 영상에 느닷없이 김호중 팬들의 응원 댓글 세례를 받게 됐다. 알고 보니 칸토의 바로 전 순서였던 김호중의 팬들이 자동으로 재생 순서가 넘어간 줄 모르고 칸토의 무대 영상에 연이어 댓글을 달게 된 것. 처음엔 실수로 달기 시작한 댓글이 점점 칸토를 향한 응원 댓글로 바뀌었고, 이 해프닝은 SNS상에서 한동안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음악방송 대기실에서 만나 친분을 쌓게 되며 이번 콜라보까지 이어지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칸토는 지난 2013년 인피니트 김성규와 함께한 ‘말만해’로 뜨겁게 데뷔, 탄탄한 래핑과 감각적인 무대 퍼포먼스로 힙합과 케이팝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래퍼다. 엠넷 ‘쇼미더머니2’와 KBS ‘더 유닛’ 등 경연 프로그램에서도 많은 활약을 펼치며 주목 받은 바 있다. 김호중은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단숨에 대세로 떠오른 스타로, 성악을 전공하고 트로트 가수로 활약하며 팬들이 지어준 ’트바로티’라는 별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정규 앨범 발매와 첫 단독 팬미팅을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칸토와 김호중의 이번 컬래버레이션 싱글은 오는 9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파워볼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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